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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포넌트 만으로도 좋은 화질을 볼 수 있습니다만 프로그레시브까지 지원된다면 더욱 좋은 화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dvdp에 따라 화질의 차이가 있기는 하나 크게 느끼지는 못합니다.

저는 필립스 Q-50과 파나소닉 s75를 가지고 있는데, 둘의 화질을 비교하면 꽤 차이가 납니다. Q-50이 확연하게 더 나아 보입니다.

화면의 크기에 따라 dvdp간...연결선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533k가 컨퍼넌트 지원하고 프로그래시브 지원한다면 차이가 많을 것으로 봅니다.

533 사용자입니다. 일단 케이블을 바꾸시면 화질이 화~악 좋아질 겁니다. 설정 상으로 화질 자체를 좋게 하기는 곤란하지만, 533의 설정 중 display 설정에 관한 부분이 있습니다. 화면을 좀 더 밝고 자연스런 색상으로 다소 조정이 가능합니다.

흠.... 기본적으로 TV 설정치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사실 우리나라 TV의 디폴트 설정치가 참~~~ 별로죠..--;) 이런 것을 보정하기 위한 아비아~ 라든지 비디오 잇셀셜같은 DVD가 존재하긴 하지만 이건 중상급 AV인스톨러가 되야 제대로 활용할듯 합니다.

하니 주변에 좋은 AV유저가 있다면 이러한 부분을 손을 대주면 효과를 많이 보실듯 합니다.(제 10년 넘은 TV를 보면서 완전평면 TV가 아니냐고 되묻는 사람도 되게 많던데요.. 큭큭~) 그 외에 다른 문제로는 제 기억하기론 533은 비디오 연산능력이 10bit인걸로 압니다.

위에 이미 답변을 주신 분들 말씀처럼 프로그레시브 전환하면 다소간 화질 향상이 오는것 외에 최근 양산되는 12bit이상의 그래픽 연산능력을 가진 플레이어나 중급 정도의 플레이어로 가면 화질향상을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아참.... DVD는 스펙이 먼저냐 물량투입이 먼저냐라는 부분에 좀 논란이 있습니다만 제 경우는 과거의 고급기가 최근의 보급기나 중급기보다 성능이 낫다는데 한표를 던집니다. ^^;(최근 14bit급이라고 선전하는 DVDP가 과거 300~400만원대였다 요즘 50~60만원대로 떨어진

플레이어보다 성능치가 많이 떨어지는걸 본 경험이 자주 있거든요.(특히 음질적인 부분이나 크로마버그는 있으되 화면의 색감의 화사함 정도.)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dvd 설정 바꾸고, 콤포넌트 케이블 써보고, 그래도 안좋으면 프로그레시브 지원되는 놈으로 바꿔야겠습니다.

아.. 컴퍼넌트가 아니고 컴퍼지트로 연결해서 보는 무시무시한 만행을 저지르셨군요. 컴퍼넌트로 연결하시고 프로그래시브 지원 DVDP를 사용하세요.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