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어느 방송국에서 107세까지 장수하는 할아버지를 취재했습니다.
"할아버지... 이렇게 오래 장수하는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할아버지가 뭐야! 그냥 형님이라고 불러..."
"그럼... 형님! 건강하게 107세까지 오래사시는 특별한 비결이 있으십니까?"
"비결은 무슨... 안 죽으니까 지금까지 살아있지.. 별 걸 다 물어보네."
"그래도 오래 살다 보면 괴롭히는 사람, 화나게 하는 사람, 불행한 일 등 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을텐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뭘 그리 그런 걸 신경쓰나. 뭐 내 할 일만 열심히 하면 그만이지... 그런 인간들
가만 내버려두니깐 70 80살 되면 모두 알아서 그냥 죽던데 뭐... 허 허.."
'인생의 행복과 불행은 결국 자신에게 일어나는 불행과 아픔을 어떻게 취급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cbs fm 2시 프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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