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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령의 외국인 츠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9-21 09:26:26
추천수 20
조회수   1,491

제목

묘령의 외국인 츠자....~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마을 버스를 타려고 하염없이 기둘리고 있는데,

묘령의 외국인 츠자가 버스 노선 안내표지판을 들여다 보며

한참을 끙끙대더니,옆에 있던 아즈매한테 뭘 물어 봅니다.



이때다 싶어 제가 옆에 끼어서 어디를 가느냐고 물으니,

스맛폰으로 지도를 보여 주는데,



좀 더 가야하지,여기는 아니로군요,

근데 방금 도착한 마을 버스를 타려고 하는걸,

그 아즈매랑 나는 한사코 말렸습니다.



이거 타면 안 간다...좀 더 지나서 찾아 보라 ,최소한 여기는 아니다....



그리곤 난 마을버스를 타고 출근했습니다.



아마도 몇 사람한테 더 물어 봐서 목적지에 잘 도착했겠죠?



서툰 한국말로......



시간만 있었으면 좀 더 상세히 가르켜 주고 왔을 건데 말입니다.



[외국인에게 친절하게 길 안내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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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2014-09-21 09:54:44
답글

한사코 말린 아즈매 전번은 따셨나효? ㅡ,.ㅡ;;

염일진 2014-09-21 10:00:50

    그 누님 전번은 미처 못땃습니다만....
보통 ㅂㄱㅎ님은 바로 따시능가 보죠???...ㅋㅋ

진성기 2014-09-21 10:13:52
답글

외국인츠자 전번은 요?

조창연 2014-09-21 10:18:16
답글

이때다 싶어,


뭔가 얘깃거리가 쏟아지겠구나.. 잔뜩 기대감에 바람 잔뜩 집어넣으시더니,

마무리는,
외국인에게 친절하게 길 안내를 합시다.. 이거군요.

얼릉.. 감춰둔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하셔유

이종철 2014-09-21 10:19:09
답글

순수한 마음으로 그 츠자한테 다가가싱 거 맞죠?
저 같음 지각하는 한이 있더라도 목적지까지 데려다 줍니다...*&&

조창연 2014-09-21 10:27:32

    종철엉아 1진을쉰마음이야 순수하시죠..
허나 그동안 익숙한 아즈매체취에 몸이 반응하는거야,
아무리 1진을쉰이라한들 어찌 당해낼 재간이 있겄슈.. ㄷ ㄷ.....=3 =3 =3=3=3

이종철 2014-09-21 11:10:24

    그쵸 정신작용과 본능은 따로 놀죠...*&&

이종호 2014-09-21 10:31:55
답글

1찐님이 모처럼 국외쪽으로 영역을 넓혀 어장관리를 해볼랴구 했는데 그너메 영글리쉬가 발목을 잡았구랴?...

구행복 2014-09-21 10:37:21
답글

아무리 영어라도 하루 한마디씩 조금씩 하다보면 어느 덧...
근데 그게 안돼요.

이종호 2014-09-21 10:52:59
답글

그러구 보니 죄다 뉀네들만...ㅡ,.ㅜ^ 어휴~ 쉰내...ㅡ,.ㅜ^

제가 광화문 언저리에서 근무했었던 시절 인근에서 버벅대는 외국인들이 있으면
일부러라도 다가가서 "도를 믿습니꽈?" 하고 친절히 걀촤줍니다...

시라큐스에서 캐나다쪽 나이아가라 구경간다고 동료들과 같이 갔다가
멍청한 한 놈때문에 도로 표지판을 잘못보는 통에 되돌아 오다 폭설을 만나 길을 잃고 헤맬때
30여분이 넘는 거리를 닷찌트럭으로 에스코트 해서 99번 국도를 걀촤 준 녕감님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어서 어지간 하면 일부러라도 다가가서 길안내를 해주거나 말이 안통하면
직접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곤 했었습니다 특히, 여성분들만....ㅡ,.ㅜ^

lalenteur@hotmail.com 2014-09-21 10:56:36
답글

윗 분이나 아랫 분이나 상종 못할 분이시군!!! 3==33==333===(공통 답글임)

염일진 2014-09-21 10:58:44

    그럼 민재님 만나면 같이 주님을 영접하려고 꿍쳐 둔 돈은 굳었군효..~

이종철 2014-09-21 11:17:28

    상종 몬할 것 까지야 있겠습니까.
다만 뇐네가 여자를 좀 밝히능구나 라고 치부하면 그만이죠...*&&

lalenteur@hotmail.com 2014-09-21 11:24:17

    그것은 선후가 뒤 바뀐 것입니다. 이에 바로 잡습니다. 안 보이는 이 곳에서 까지 폭력이 난사?하는 마당에 실제로는 어떻겠습니까. 불문가지이고 상상하는 그 이상이겠지요.

사람은 한 가지를 보면 열 가지를 아는 법입니다. 그러니 애당초 상종은 생각도 안 해 봤습니다. 손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가장 좋은 병법은 이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3=33==333===

이종호 2014-09-21 13:05:31

    민재님...ㅡ,.ㅜ^ 그러심 증말 섭합니다...저와 1찐님을 동급으로 취급하시는 것엔 수긍할 수 없습니다.
1찐님은 부산일대를 나와바리로 어장관리를 조조 영화관람으로 부터 시작하고 있지만
전 그저 일편단심 민들레야 울 마님만 해바라기처럼 바라보고 사는 사람입니다.

글고, 밝혀두고자 하는 것은 제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걸 녹취 하셨수?...
안하셨음 말을 마세요...그건 아직까지 읃어맞아 본 얼라들 빼곤 아무도 못봐씀돠...

전성일 2014-09-21 11:07:41
답글

(댓글에 끼면) 쉰내날것 같아 마음이 켕기긴 하지만, 좋은 얘기 하시는것 같아 응원합니다.

이종호 2014-09-21 13:07:06

    참기름 병마개 성일님도 쉰내나는 거 순식간임돠...화무 십이홍이라고 은제까지 탱글할거라 믿수?

염일진 2014-09-21 14:58:26
답글

ㄴ저를 동급 아니라고 생각해 주시니....감사해서 몸 둘바를 모리겠습니다...~

박병주 2014-09-21 16:03:18
답글

이런 사안은 지각보다 더 중요한것이라
이 연사 힘차게 외침뉘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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