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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도 부처도 좌파 빨갱이라니깐 아직도 모르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9-20 23:48:12
추천수 21
조회수   1,119

제목

예수도 부처도 좌파 빨갱이라니깐 아직도 모르니?

글쓴이

이재경 [가입일자 : 2010-01-07]
내용
  글 작성 편의상  존대말을 쓰지 않았습니다. 이해 있으시기 바랍니다...



좌파라면 이를 득득 가는  개독교 예수쟁이들과 개독 먹싸들....

부처는 사상과 관련 없다고 생각하며 그저 빌면 효험 있을거라 믿는  경상도 불교 왕성 지역 신도들.....



그런데 예수나 부처는  지금  개독 예수쟁이나  불교신도  상당수가 혐오하는  좌파요 요즘  수구들 말로 하자면 철저한 빨갱이인거 알고나 있나?





눈 제대로 붙어 있으면 그대들 경전을 함 제대로 읽어 봐.



예수와 부처...얘네들은 골수 좌파야... 특히 석가모니 부처... 이 사람은? 현대 서양의  경제학자들마저  부처의 경제 이상향은 너무 급진적이라서 현대인들에게도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충격적일거라구 평하고,관련 저서까지 나올 지경이야.

부처는  따르는 자들 이끌고  동냥으로 살아간 거지 왕,뭐 불교경전에는  왕이나 갑부등의  환대를 받기도 한것으로 나와 있지만 행간을 잘 살펴 봐  그 당시의 교통상황이나 생활수준도 눈 여겨보고...이건 평생 거지 떼야...., 예수 역시 집도  절도 없이 나와  추종자들과 떠도는 삶이야. 권력도 없고,마땅한 재물도 없이 거지떼들 이끌고 떠돌아 다닌 요즘 말로 하면  노동계층...

예수와 부처가 이런 사람들인데  이들에게   <돈 많이 벌고,출세하고,  잘 쳐먹고 잘 싸게 해주십시요...아멘, 헬레레야..나무 아미타불...>하면 

 예수나 부처가  오케바리~ 하면서 들어주리라 생각하나?

언제부터  개독교나 불교가 자본주의의 앞잡이가 됐지? 불교2500년전 ,기독교2천년전에는 자본주의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는데 특히 요즘 개독교는 자본주의의 첨병으로 악 쓰는데는 1등이데?

이게 뭔 미친 개소리인겨?....  예수나 부처 팔아먹는 짓 그만해라. 신도들아.  불순하고 몽매한 신도들보다는 무신론자,불가지론자, 안티 개독교인이 훨 양심적이고 깨끗하며  인간적.....

내일도 교배당 먹싸나

사찰 땡중에게  헛된 시간 쓰지 말고 정신 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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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2014-09-20 23:56:23
답글

종교... 다~~ 인간이 만들어낸 스스로를 위한 자위 수단이쥬...


하나님?? 정말 있다면.. 하나님이라는 본질을 능멸하는 맹바기 썅종자새끼부터 마른 하늘에 날벼락으로다..
까부수던지.. 돼지 뭭을 따뜻 따버리면 면 인정 합니다.


없으면.. 정말 개 구라죠!!!


이것도 못하는데.. 무슨.. 하나님.. 그냥 웃음만 나옵니다..


신.. 종교, 귀신은 없습니다.... ㅎㅎㅎ


이재경 2014-09-21 00:08:56
답글

진수님과는 종교에 관해서는 입장이 좀 달라서( 다른 것도 다른 것이 조금 있네여^^) 저는 종교 자체는 긍정하고 좋아하며 그래서 관심 가지고 공부하는 편입니다... 종교의 노예적 사상 고취등 부정적 역할 못지 않게 위안과 희망 등 긍정적 역할도 관심있게 보고요. 종교 자체의 현상적 진실 여부에 상관없이 (이 걸 따진다면 단1개 종교만 제외하곤 다 낙제점) 해석이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현 대한민국 메이저종교 주류인 자들의 해석은 시대요구에 영 어긋나는 진부하고 가장 원초적으로 질 낮은 급이라 보고 싶습니다.

박진수 2014-09-21 00:12:52

    종교라는게.. 잉간이 만들어서.. 시대에 따라.. 이슈에 따라 사견이 안들어갈래야 안들어 갈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잉간이 만든 종교를 뭐.. 절대적인것인양 추앙하고 따른다는거 자체가 저는 모순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웅현 2014-09-21 03:46:16
답글

예수...과연 복음서내용에서 그를 온전히 찾을수 있을까는 의문이지만...적어도 율법주의 그 자체인 유다땅위에서 사마리아의 선함을 진정 논했다면..과연 그는 혁명가라고 할수 있겠죠.



우리식으로 치환해서 해석한다면..휴전선 너머 북한군의 온정을 논하는 격이랄까..



문제는 예수는 거의 뒷전에 있는 바울사상에 의한 기독교세계이고, 비종교세계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기독교인.그리고 기독교세계를 이해하지못하는 비종교인의 평행선인데..

이 평행선의 책임비중은 동등하지 않습니다.


이는 철저하게 기독교인들이 비종교인의 가치관을 이해해야하는 문제이지.
비종교인이 기독교세계를 이해해줘야 하는 문제가 아니죠.

그런데 기독교인들의 최고신과 섭리주의에 대한 뜬금없는 자신감은 이를 반대로 알게 되는 폐단을 낳습니다.

다시 말하는데..

기독교인 당신들이 비종교인들의 세계를 인식하고 이해해야합니다.

당신들의 신은 아주아주 당연하게 비종교인들에게 사막잡신 또는 그 이하입니다.


비종교인들은 당신들의 가족이나 당신 본인을 존중하는일은 기꺼이 행하겠으나 당신들의 신마저 존중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당신들이 당신들의 야웨등을 남들에게 존중하도록 요구한다면,

무당들의 장군님도 동일한 원칙으로 존중해야하겠죠?

그렇게 할 자신이 없거든,당신들의 신따위 비종교인들에게 사막 개잡신이상이 될수 없다는걸 인식하고 거론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웅현 2014-09-21 04:16:40

    다만..어디까지나 유대라는 멍청한 환경에서 그 환경을 혁파하기위한 그들만의 혁명이라는거지..그이상의 의미를 비 기독교인들이 인식할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예수사상에 여전히 유대적인 무엇인가가...예를들어 복음서 일부에 드러난 유대종말사상같은게 들어있다면..진정 예수가 그런 사상을 설파했다면.

그게 확실하다면 그때부터 예수는 그냥 보통의 미친 예언자일뿐입니다.

비 기독교인들의 입장은 그걸 굳이 거론하지 않을뿐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비 기독교인에게 기존의 기독교사상따위 허섭한걸 인정받을거라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nuni1004@hanmail.net 2014-09-21 09:13:35
답글

사실 예수와 부처는, 지금 세계의 좌파보다 더 혁명적이죠

지금 대한민국에 일반적인 남자가 어느날 갑자기 치마입고 브라차고 다니자 라는것보다 더 혁명적인...

그나마 부처는 당시 지배계급과 친했고, 인도의 수행자 계급은 나름 역사적으로도 인정이 되고 있었고..
또 부처의 출신 자체가 왕자라서..천수를 다했으나...

예수는 거의 사방이 적들이라...

근데 재미있는건 이런 혁명가들이 종교의 대상이 되어서 뭘 해달라고 비는데 이용되는게 현대의 종교의 대부분의 현실이죠..

이 비슷한게 중국에는 많은데

유비를 믿는다던가, 장비 관우를 믿는 종교들도 있죠... 아마 기복신앙적 의미로서는 서로 비슷할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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