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생각치도 않던 비엔나어쿠스틱 모짜르트를 들였습니다.
생긴건 늘씬하고 매우 고급스러운 외장을 한 녀석입니다.
애들을 키우면서 한참 동안을 오디오생활을 못했는데...
예전에 오디오는 정리를 다 하고 남아있는것이라고는 마란츠 av앰프와
인켈 시디플레이어뿐...
팔아도 얼마 못받는것들이 구석에서 자리만 지킬뿐이네요...
일단은 앰프라고는 이것밖에 없으니까 일단 물려볼 일이고....
이 스피커 울려보신분들 어떤 앰프가 좋았었는지 조언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사실 예전에 사용하던 프로악1s가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가볍지 않으면서 고역을 아주 이쁘게 그려주었던.....
앞으로 구입 일순위 앰프로는 프라이메어 A30.1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디자인도 제 취향이고 여러 평들도 제 취향과 맞는듯 해서요 ^^*
스피커는 일단 조금 들어보고 당분간 같이 갈건지를 생각해 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