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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음반 한번씩은 다 들어보셨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9-19 13:07:08
추천수 17
조회수   962

제목

소장음반 한번씩은 다 들어보셨나요?

글쓴이

이경서 [가입일자 : ]
내용
저는 지금은 거의 사질 않아 음반이 많지는 않습니다.







음악을 취미로 하지 않는 사람 기준으로는 좀 많은 편이고요



주로 시디 가 젤 많고 테이프, LP 순인데 







사가지고 한번도 안 들은 것이 30% 이상인 것 같습니다. 40% 는 한번





정도 들었을 까요?  60%가 클래식 30%가 팝, 락, 재즈, 10%가 가요입니다



가요는 많이 않은데 제가 좋아하는 용필이 형님거는 1집부터 최근 Hello 까지 모두 소장하고 있는데



심지어 10집인가는 두개가 있더군요.



김덕수 사물놀이 음반은 단언컨데 별로 사신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그냥 컴퓨터로 듣게 되요. 낙소스에서요. CDP켜고 CD 로딩하는 것도 귀챦습니다. 왜 음반 샀는지



후회되기도 합니다.



회원님들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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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gkim@dreamwiz.com 2014-09-19 13:11:36
답글

저는 최소 한번씩은 다 듣습니다 ㅜㅜ 저는 이경서님과는 거꾸로... ... 소스의 종류부터 좋아하는 음악장르 까지 ㅎ

이종호 2014-09-19 13:14:52
답글

저는 솔직히 갖고있는 음반은 커녕 음원도 제대로 마음놓고 편히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점점 더 꼼지락 거리는 것이 귀찮아 지는 몸땡이를 느낍니다...

이제 이사가면 여유있고 느긋하게 느림의 미학을 즐기면서 한장 한장 손으로 먼지묻은 lp를
문질러 닦으면서 아날로그의 감성을 느껴보려고 합니다.

근데, 희안하게 꼭 손이 가는 것들이 몇개 있고 다른 것들은 처음 구입할 때만 끝까지 듣고
안듣게 되더군요...

마음에 드는 곡은 허옇게 lp가 일어나게 같은 트랙만 반복해서 듣고.....

최대선 2014-09-19 13:17:59
답글

주다스 프리스트 열여섯장짜린가 셋트로 사놓고
한 곡도 안 들었습니다.. 존 콜트레인 여섯개 세트 사서
한장 한번듣고 말았다는.. 시디 꽂기가 귀찮어유...
걍 주구장창 튜너만 틀어 놓습니다.

박병주 2014-09-19 16:14:36

    안듣는 쥬다스
찜함뉘돠
ㅠ ㅠ

최대선 2014-09-19 21:22:26

    병주님 주다스 좋아하시나여?
제 쪽지로 주소 주심 미련없이 입양보내겠슴돠...

js9401@hanafos.com 2014-09-19 13:24:15
답글

제가 얼마나 한심한 사람이냐면요. 시디를 계속 넣었다 뺐다하면 스크래치 날까봐 절반 정도의 cd를 다이오유덴 오디오 시디알(요것 사는데도 돈 백 이상 쓴것 같은데요) 로 다시 복사해서 듣었습니다. 그게 6백장 이상 복사한 것 같습니다 복사하는데 걸리는 시간, 네임펜으로 label 쓰는데 걸린 시간 생각하면 제가 참 한심했습ㄴ다

박병주 2014-09-19 16:15:49

    2장인 용필형 10집 줄섬뉘돠
ㅠ ㅠ

js9401@hanafos.com 2014-09-20 08:08:44

    줄서도 안드립니다 ㅠ ㅠ

이종호 2014-09-19 13:28:20
답글

ㄴ 저도 경서님에는 못미치지만 그 짓(?)을 하다기 포기했습니다..지금은 몇몇 음원들만 다이제스트 해서....ㅡ,.ㅜ^
그것도 귀찮으면 엠피삼으로 눌러담아 주구장창....

강민구 2014-09-19 13:31:27
답글

저도 사면 최소 1회 이상은 듣는데 3회 이상 듣는 앨범은 백장이 넘을까? 합니다.

요즘 핑크 플로이드를 들으면서 생각하는데 앨범을 그렇게 많이 살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그의 앨범중 dark side만 들어도 충분히 핑크 플로이드를 이해할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드의 앨범을 골구르 듣기보단 이넘 하나만 반복해서 듣는 것이 훨씬 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의 경우 핑크의 경우 다 합쳐서 30장이 넘는데 닥사이드가 가장 많고 가장 많이 듣는 앨범중에 하나여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필요이상으로 아니 기형적으로 많이 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js9401@hanafos.com 2014-09-19 13:47:06

    민구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한 때 피가로의 결혼만 14종 , 지금은 8갠가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명만 3개정도 빼고 그게 그거다 입니다. 돈 아까버

우용상 2014-09-19 15:56:02

    저도 이경서님하고 비슷합니다. 말러 교향곡 2번만 20종 넘게 갖고 있다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도 약 10종 가까이 되고요 ㅜ.ㅜ

이종호 2014-09-19 13:40:48
답글

ㄴ 저도 민구님의 생각과 궤를 같이 하고 싶습니다. 핑플은 닥사문이 베스트고 그외에 꼽으라면
The Division Bell, The Best Of Pink Floyd - A foot In The Door 정도를 꼽고 그것들 중 몇몇 곡들만...

우용상 2014-09-19 15:57:52

    핑플은 The dark side of the moon, Wish you were here, The wall의 3종 세트에 Obscured by cloud, Ummagumma, Atom heart mother, Animals, Meddle 정도면 끝입니다.^^

이영갑 2014-09-19 13:50:36
답글

들을 거리가 넘쳐나니 오히려 더 안 듣게 되더군요.
특히 전집류는 빼어난 레코딩임에도 불구하고 앞 쪽의 몇 장만 좀 듣다가
나중에 듣지, 하는 심정으로 CD 랙 신세를 면치 못하죠. 먼지만 쌓여가고..

곽정범 2014-09-19 14:48:54
답글

LP는 구입할때 다 들어 보긴했지요, CD는 차에서 듣다 말다 하게되구요.
....
벼란간 갑자기 어떤곡이 미친듯이 듣고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찿아 듣는 맛이란~

핑플은 Wish You Were Here도 좋고 Meddle 앨범도 좋지요.

김성건 2014-09-19 16:55:01
답글

선물받았는데 거의 못들어본 음반이...
JS BACH 5CD ...ㅠㅠ

박진수 2014-09-19 17:19:26
답글

한번씩은 다 들어 봤는데.. 음반들이 기억이 가물가물 합돠...
그래서 간혹 음반을 듣다가 깜놀을 하게 됩니다.

헐.. 내가 이거또 가지고 있었나 하구서 말이죵.... 조용필 10집2장씩이가 가지고 계시다니.. 아마 Q 들어간 곡일텐데..
그거 구하기 무자게 어려운 CD 임돠...

진현호 2014-09-20 04:05:43
답글

저도 그런 경험이 많아 "이거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하는 자괴감에 빠졌다가

오디오라는 취미를 가지고 음악을 듣는 것 말고도 기기 바꿈질이나 음반 수집도 충분히 취미가 된다고
생각을 바꾸니 편해지더군요.

미개봉 앨범이 수두룩하면 어떻습니까?
원본 cd는 모셔놓고 복사본만 주구장창 들으면 또 어떻습니까?

그건 그거대로 이건 이거대로 스스로 즐겁다 느끼면 전부 취미고 또 그게 사는 낙이지 ... ^^

누구나 그와 유사한 경험이 조금씩은 있으니 마음 편히 가지세요.

js9401@hanafos.com 2014-09-20 08:11:20

    그렇죠?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니 그래도 위로가 됩니다. 앞으로 천천히 오래 오래 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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