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감수성에 영향을 주지 않고 말초적인 순간 감정에 의지하여 뜨는 가수들이나 그에 관련된 사람들치고 오래가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 노래들 소리가 들리는 순간 짜증부터 나더군요.
세상이 변했고 노래도 변했으니 사람도 따라 변해야 하는데 그게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요즘 노래 특히 젊은 친구들의 노래는 100% 듣지 않고 누가 누군지도 모릅니다.
관심조차 없어요.
또한 이 친구들 어느 누구도 가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직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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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승
2014-09-19 11:44:09
거래처 영업사원이 매달 최신가요가 100여곡 들어 있는 CD를 주고 가는데, 처음에는 적응해보려 들어도 봤는데
이제는 받자마자 20대 여직원에게 줘 버립니다.
"세계적" 이란 표현자체가 지극히 우리언론들의 과도한 뛰우기로 보시면 되고 요즘 유행어로 참 의미없는 얘기죠
단 보아는 제가 듣기론 초기 일본 및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는 큰 계기를 만들었고 실제 sm내에서의 위상이 이수만사장 다음이라고 하더군요.. 얼마전 K-POP 스타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할때 다른 기획사는 대표들이 왔는데 왜 보아가 왔는냐란 질문이 많았는데 실제로 보아가 SM내 그 정도 위상이기에 참여했다라고 들었습니다.
전 요즘 가수들에게 음악성이니 뭐니 하면서 평가하는 자체가 시간낭비라고 생각되며 음악성이란 단어를 요즘 아이돌가수들하테 들이대는건 "음악성"이란 단어에게 미안해 지는 일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