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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날기 위해서는 적당한 바람과 날개를 펴고자 하는 본능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하지만 날개가 퇴화한 무늬만 조류인 것도 많지요.
우리에게는 자력 비상이 가능한 새가 절실합니다.

남은 시간동안 어떻게 하느냐와..그분의 의지가 중요할듯 합니다. 조금 임팩트가 부족하긴하지만 아직 기간이 있으니 기대해볼만 할 듯 합니다.

좋은 정치적 환경을 전파할 훌륭한 씨앗이 될 분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토양이 너무 척박해서 싹을 틔울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우리 국민 속에 수구적 잡초의 뿌리가 너무도 강고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ㅠㅠ

저도 박원순 시장이 당성가능성이 그나마 높다고 봅니다.종편등을 위시해서 슬슬 까기 시작하네요. 아마 대선이 다가올수록 엄청 죽이려고 할겁니다. 하지만 저 새민련 놈들 행태보면요. 박원순 시장이 어떤 계파가 있는 것이 아니쟎아요. 별로 당의 도움은 많이 못 받을 겁니다. 대통령 된다고 해도 전 회의적입니다. 지금 이 구도가 바뀌지 않는한 식물 대통령 될 가능성이 높아요. 너무 먼 얘기이긴 합니다만 대통령이 되더라도 친일파 놈들 처단하고 종편 없애고 조중동 폐간 시키고 이상한 관변단체 없애지 않는한 즉 좋은 방식으로 했다가는 또 마찬가지로 곧 돌아갈거나 더 역행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무슨 재주로 그런일을 하나요. 국회가 빨리 진보진영으로 다수당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세월호문제에 집중 할때 입니다.정치인이 해주길 바라기전에 쓰레기 정치인들을 어떻게 낙선 시키냐 이야기 하는게 더 영양가 있는 소리 일겁니다.

민주당으로부터 이어져온 새민련이 박원순시장님이 당선되게끔 가만히 내버려두진 않을것이라 벌써부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