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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당했습니다. 5.1채널중 5개의 스피커 트위터가 모두 눌렸습니다. ㅜㅜ. 정말 대단하더군요 하나도 빠짐없이.. 그래서 저는 트위터가 커버로 씌여진 것만 삽니다. 우리애 뿐아니라 옆집 애도 위험 대상입니다. ㅡㅡ;

그리고, tv위도 안전 지역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애들 정말 빨리크고 머리도 좋습니다. 곧 도구를 사용할수 있는 때가 오면 모두 무용지물이 됩니다. 이거 원 에일리언이랑 싸우는것도 아니고 ^^; 암튼 방어 잘 하세요~

방법없습니다. 애 클때까지 매달 수 있는것 빼곤 모두 정리해야 합니다. 엽기+폭탄 그 차체입니다....

음악감상실을 따로 마련해놓고 아이들 출입못하도록 잠그고 다니는게 가장 좋을것 같네요

헉... 방법은 없단 말씀인지요...<br />
비닐로 싸놓는 방법밖에 없군요... ㅡㅡ;

그릴망을 항상 씌워 놓고...못만지게 주의주고...하니 지금은 안만집니다만...<br />
언제 모를 동네 아이들의 테러는....<br />
아는분은 그 앞에 울타리를 쳐 놓으셨더군요....ㅎㅎ 부산의 *태님....ㅎㅎㅎ

스피커 눌렸을때 저는 종아리를 때렸습니다. "스피커는 아버지꺼다. 50cm 안으로는 들어가지도 마라." 종아리 5대 때리고 울면서 자는 딸래미 종아리에 약 발라줬습니다ㅜ.ㅜ '미안하다. 세민아~아버지가 잘못했다.'

반복교육...쇠뇌...간간히 협박 등등--;

저는 애기 태어났을때부터 애기가 보는곳에서 한번도 그릴망을 벗긴적이 없습니다. 안에 트위터가 있는지도 모르더군요 ^^

박용규님 의견에 동의....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면 결국은 통합니다. 부모 자식간인데요.

전 프론트느 크리스 602re 입니다. 큰아이는 커서 걱정이 없습니다만 ..<br />
둘째가 태어나서 바로 602는 다른방으로 옮겨놓고(하이파이전부)이곳 장터에서 무료로구한<br />
15년 정도된 롯데 cs-969 (한 덩치합니다) 얻어서 쓰고있습니다.

울타리에서 떠오른 아이디어 인데요... 모기장 씌우는게 제일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일단 트위터나 유닛자체도 문제이지만, 스피커 넘어뜨리는것도 조심하셔야 합니다.<br />
스피커야 흠집나고 유닛나가면 그만이지만 아이들이 깔리지 않게 조심하셔야 합니다.<br />
제 아들넘도 프론트 두번 넘겼습니다. 다행히 깔리진 않았죠. 그래서 모두 끈으로 묶었습죠...

s310 II 는 크기상 아이들이 넘어뜨리긴 힘들거 같습니다. 리어가 조금 불안스럽네요... 리어를 못넘어뜨리게 처리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