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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서 후회하고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이 결혼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하고 후회를 하던 말던
일단 해보는 것이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덜 밑지지 않나? 마 이리 생각합니다.

식구는 내가 열심히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하고 지치게 만들기도 하고
나를 귀찮게 하는 가장 큰 원인 이기도 하며 심심하지 않게 해주기도 합니다.
가장 큰 기쁨을 주기도 하고 가장 큰 슬픔을 주기도 합니다.
외롭지 않게 해주기도 하며 가장 외로움을 느끼게도 합니다..
인생 조용히 살다 가고 싶다면 안하는게 맞고....
하는게 재밋게 살것같기도.. 정말 재미없기도 하구요..
하고나서 후회하는게 더 낫다?? 그건 공감못합니다 ㅋ 그냥 인생의 일부인 하나의 결정이고 큰 결정이지만
결국은 다 똑같다 마 이리 생각합니다.

한 삽십년 후엔 결혼제도가 없어질거란 예측도 있더군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물이 먼저냐 비가 먼저냐

용섭님 화제는 철학적이고 심오하지만 생활은 현실이죠.
혼자 살기 때로는 힘들기도 하고 어떨 때는 좋기도 해요
인생이란 것이 정답이 없잖아요.

그러고보니 한국도 여성의 경제력 향상과 전반적인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선진국들이 밟았던 과정을 그대로 밟아나가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인구가 점점 노령화되어가고 아이들이 사라져간다는 것이죠.

결혼하고 왜 후회를 할까요? 사랑해서 결혼한 아내와 눈에 넣어도 안아플 자식들이 있는데요.
후회를 한다면 결국 가족간 사랑이 없다는 이야기인데 그것은 모두 본인탓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선택부터 한몸과도 같은 부부로써 얼마나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아껴주는지........노력은 하는지.....배우자가 문제라면 그 원인에 자신의 책임은 없는지.....
사랑에 책임을 다하면 결혼생활은 행복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외적 과시문화에서 오는 경제적인 문제점의 요인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사랑하면 행복합니다.

결혼은 해야 하는가의 문제로 넘어가면 답은 예스입니다.
간단합니다. 결혼해서 아이 낳고 인간이란 종족을 번성시키는것이 자연법칙입니다.
비단 인간뿐 아니라 모든 종이 그러하겠죠. 자체로 복제하는 종도 있긴 하지만요.
특별한 경우.....철학적으로 고독을 즐긴다거나 이성을 혐오하는 경우에 의지로 자연법칙을 거스를수 있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만나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낳고 오손도손 죽을때까지 서로 의지하며 행복하게 살려는것이 아마도 최고의 선이자 목표가 아닐까요?
돈의 가치, 성공의 가치가 중요할지라도 가정과 사랑의 가치에 비하면 저에겐 정말 보잘것 없이 보입니다.
그래서 가족을 위해서라면 대부분 자신의 모든것을 포기하기도 하죠.
그만큼 가족에 대한 사랑의 가치는 큰것이라 생각합니다.

결론은 해야 하는가? 로 ㅡ,.ㅡ;;

결혼 한사람들은 결혼의 행복과 즐거움을 이야기 하는것에는 인색하고
결혼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크게 부풀려서 말하는것이 대부분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의심하지 마세요
결혼은 행복입니다.

결혼 자체는 행복도 불행도 아니고, 무조건 하고 후회하는 게 더 이득도 아니죠..

누구랑 결혼하냐에 달렸습니다. 남들 다 결혼하니까 거기에 휩쓸려서 그닥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할 꺼면 안 하고 후회하는 게 낫고, 아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해 보고 후회하는 게 낫죠
배우자와 자식은 가장 큰 행복의 근원이자 고통의 근원이기도 합니다. 황혼 이혼을 하는 사람들도 믾죠.
누구랑 하느냐에 달렸지 걀혼 자체만을 두고 왈가불가하는 건 무의미

결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할 필요없어요. 최선을 다해 마음에 드는 짝을 찾는 노력을 하되
만약 그런 상대를 못 만나면 과감히 포기하는 게 낫죠.
단 결혼에 대한 미련을 안 남기려면 짝을 찾기 위해 최선를 다 하세요. 그래도 못 찾으면
내 길이 아닌 거좃.

성원님 말씀이 맞는것 같기도 하네요
그러고 보니 기혼자들은 모두 죽는 소리들을 하는데
다들 잘 사시는 걸 보면 말이죠 ^^;;;

    현재 세 쌍이 결혼하면 한 쌍이.이혼하는 세 현실이고, 이혼하지.않더라도 자식 땜에 어쩔 수 없이 사는 부부들도 상당히 많죠.
확률로만 보면 결혼은 안 하고 후회하는 게 낫습니다.
결혼에 대해 특별히 다르게 생각할 필요없어요. 여자란 산다는 개념보다 사람과 산다는 개념으로 보는 게 나을 것 같군요. 그냥 룸메이트 구하는 거랑 큰 차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개 같은 직장상사랑 룸메이트가 되면 지옥이 펼쳐질 테고 잘 맞는 친구랑 룸메이트하면 되려 편할 겁니다.
누구랑 방을 같이 쓰냐가 중요하지 방을 같이 쓴다는.자체가 행복,불행을 결정하진.않죠.

결혼과 결혼식을 구분해야할것 같네요.
결혼을 사랑해서 함께 지내는 일이 결혼이라면 결혼은 해야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혼식을 합니다.
사랑하는 것도 아닌데 함께 사는거죠.
헤어지기 어려운 제도로 묶이기 때문에 한 부류는 외도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한 부류는 지긋지긋해도 사랑이라고 되네이며 살아가는거죠^^
저는 질문을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결혼식을 해야하는가?
물론 대답은 절대하지말라 입니다

자기 핏줄에 대한 큰 애착이 없다면,,,,,

결혼을 하지 않고도 기본적인 성욕을 충분히 충족시킬 만큼 파트너가 존재 한다면,,,,

굳이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두가지가 다 필요해서 결혼을 했습니다만,,,,,,, 그래도 한번씩 후회가 ㅋㅋ

사람따라 결혼생활이 맞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다고 생각해요.

예전엔 주변에서 눈치주는것도 있고 결혼 못하면 뭔가 문제있는거 아닌가 하는 인식도 있어서
자의반 타의반 왠만하면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은 그런것도 덜하고 여건상 못하는 경우도 많구요.
이젠 정말 결혼하고 싶은 사람만 해도 되는 세상이 된것 같습니다.

결혼생활 적극 추천하시는 분들 보면 부러워요. ㅎㅎㅎ
전 인생 되돌릴 수 있다면 혼자살고 싶네요. ㅎㅎㅎ

필수는 아니고 선택인데, 잘못 된 선택인지 아닌 지는 해봐야 안다는 것이 함정이죠...*&&

    추천합니다....촌철살인이군요...;;;

동거를 생각해보세요...

결혼은 당사자들이 하는 것인데 감놔라 대추놔라 시시때때로 비교잣대를 들이대며 참견하는
주변인들로 인해 파경을 맞는 경우도 허다합니다....ㅡ,.ㅜ^

특히, 결혼을 할 때 시부모 될 사람과 장인장모 될 사람의 진 면목을 보면 어느정도
인생이 꼬일지 순탄할 지가 보인다는 것에 제가 살아온 인생을 경험으로 장담합니다.

그리고 결혼생활은 남편과 아내가 하는 것이지 친구 남편과 혹은 친구 아내와 하는 것이 아니듯
항상 남들과 비교잣대를 들이대니 불만이 생기고 가정불화가 생기는 겁니다.

결혼은 또 하나의 기회입니다....성숙할 수 있는......

와이프가 친정에 가는날은 계탓다고들 하시면서도

다들 잘 살고 계시는데요... ㅎ

아주 안 맞아서 이혼하시는분도 계시지만 대체로 하는쪽이 좋은거 같습니다

이 사람과 평생 같이 살고 싶을때 하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혼자 살아도 좋고요.

배우자만 생각 한다면 결혼은 하는게 좋은데... 가족이 더 생기니 좋기도 하지만 솔직히 어려운 점이 더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