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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꿈 꾸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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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18:2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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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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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꿈 꾸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2)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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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가입일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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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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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났다가 애들 깨우고는 다시 깜빡 잠이 들었습니다.
그 1시간 동안 꿈을 3가지 정도 꾸었습니다. 기억 나는 꿈으로는....
제가 아리따운 동기 여자를 만나서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고는 차를 운전해서 고속도로를 달렸죠
근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새색시가 갑자기 죽었습니다. 그래서 슬펐습니다
슬퍼하며 집에 들어갔는데, 집에는 지금껏 10년 넘게 함께 살고 있는 아내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있었던 일을 아내에게 설명 했더니 아내가 저를 위로 해주더군요.
잠에서 깨어보니 출근시각 5분전. 씻지도 못하고 면도기만 대충 돌리고 옷입고 나가려다
아내에게 꿈 얘기를 했습니다
아내 왈, 우린 이젠 부부라기 보다는 형제인가봐.......ㅠㅠ
어제 저녁 지인이 술 한잔 마시자고 불러내길래 집앞 봉구비어 가서 새벽1시까지 있다 들어왔습니다
술은 기껏 맥주 3잔 정도밖에 안마셨는데, 야외테이블에서 늦게까지 마셨더니 밤공기가 차더군요
추위에 떨면서 술 마시다 잠을 자서 그런지 아침에 찌뿌둥하고 몸도 붓고 목도 잠기고....
피곤해서 이상한 꿈을 꾸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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