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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야기]이런 꿈 꾸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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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15:0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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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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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야기]이런 꿈 꾸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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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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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제대 했는데 다시 군복무를 하고 있다던가,
지금은 꼬부랑 할마시가 되어있을 옛 헤어진 애인과 같이 살고 있다던가...
졸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학점따기 위해 시험공부를 하고 있던가..
늘그면 잠이 없어진다고 하는데 그너메 꿈을 왤케 자주 꾸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오늘 새벽엔 베개가 흥건히 젖을 정도로 대성통곡을 하고 울다가 목이 메이고
숨이 막혀 잠에서 깼습니다.....ㅠ,.ㅠ^
곁에선 마님께서 누가 업어가도 모르게 꿈나라를 헤매고 있고....
그러고보니,
여동생과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뒤로 어제처럼 대성 통곡을 해 본 적이 없네요..
화장실에 들어가 거울을 보니 누깔이 퉁퉁 부었더군요....
피에쑤 : 가뭄에 단비처럼 여성회원님께서 글을 올려주시니 자게에서 꽃향기가 나는거 같습니다..^^
빨강 비옷입고 아직도 자전거 페달을 밟고 계실 김소정님과
은둔 중인 여성회원님들의 글이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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