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쯤 웹에서 플래시가 영 힘을 못쓰면서 제이쿼리가 흥했는데 제가 제이쿼리가 좀 약해서 여기 저기 검색하다가 프리로 일하는 코더 겸 개발자를 알게되었습니다.
일을 맡겨봤는데 비용도 저렴하고 작업속도도 빠르고 결과물도 좋아서 그 뒤로 꾸준히 일을 맡기게 되었습니다.
그 파트너 때문에 제 힘으로는 할 수 없던 일도 맡을 수 있어서 결과적으로는 제가 하는 일 수주 단가가 올라갔죠.^^
해외에 있어서 오로지 메일이나 메신저로만 연락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에 한국에 들어오나 봅니다. 10월쯤 들어간다고 일 많이 맡겨주셔서 고맙다고 술 한잔 산다는군요.
어떻게 생겼는지 나이는 얼마나 되는지 무척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그 친구는 저 보면 실망할 듯 싶어요. ㅠㅠ
사실 가끔 업체 미팅 나가면 저를 보고 놀라긴 합니다. 머리 벗겨진 배불뚝이가 저런 디자인을 만들었어? ? 뭐 이런 표정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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