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조중동만 보고,
상식에 맞지 않는 거짓 글에 흥분하여,
자식 잃고, 어버이 잃고, 형제 잃은 사람들이
진실 밝혀달라 애원하는 것 보고
돈 더 받으려 생때 쓴다 욕하는 사람들아.
난 아무리 생각해도 그리 잔인한 생각 못하겠다.
단 한번이라도 입장 바꿔 생각해라.
당신 눈에 넣어도 아깝지 않은 손자와
아들보다 더 챙겨주는 딸과
홀로 되신 어머니와
한참 때인 동생이 그리 되었다고...
아, 그렇구나!
그렇게 잔인한 생각하는 인간이야말로
자식 죽으면 시체장사 하겠구나!
그래서 그리 생각하는구나.
정 그렇다면 할 말 없구나.
떠도는 22가지 특혜가 궁금하여 뉴스를 찾아보니
대학특례는 제일 먼저 새누리당이 발의했으며
무한지원 특권층 생기고 소름 돋는다는 특권은
새누리당 법안에도 있으니 그리도 막아야 한다면
새누리, 새정년 가서 따짐이 옳지 않은가?
국회의원은 국민 대신 법을 만드는 사람이며
법은 국민의 요구로 만들어짐은
초등학교만 나와도 아는 사실.
유가족들이 청원한 대한변호사협회가 만든 특별법안은
알고보니 국회에서 단 한 번 논의조차 안했고,
넣어 달라 하지도 않은 것 넣어놓고
진상규명보다 보상과 특례입학으로 때우려는
국민 혈세 빨아먹는 여, 야 국회의원들이나 막아보소.
22가지 지원받으면 특권층이 생긴다고?
참, 기막힐 노릇일세.
1)사망자 국가추념일은 우리 박대통령님께서 약속하셨고
2)추모공원, 3)추모비도 마찬가지라네.
4)의사자는 대한변협 특별법안에 있지도 않고
5)공무원 시험 가산점은 여,야, 대한변협 어디에도 없고
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는
세월호 특별법이 아니라 특별재난지역 선포되면 받는 것.
이미 안산, 진도 특별재난구역 선포되어
그 법으로 받을 수 있는 지원을
지들이 해주는 양 법안에 넣는 여, 야 국회의원이야말로
생색내기의 달인이며 성과 부풀리기 달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응급대책 및 재난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 재정, 금융, 의료상의 특별지원을 받을 수 있다“
법률에 나와 있어 지금까지 34차례 특별재난지역 선포되었고
삼풍백화점, 대구지하철참사 뿐 아니라
태안 기름유출사고, 구미 불산누출사고에도
사망자·실종자·부상자 등 피해주민 구호비
주거용 건축물 복구비
응급대책
생계비 지원
고등학생 학자금
농·어·임업인 금융 지원
세입자 보조 등 생계안정
국세·지방세·건강보험료·연금보험료·통신요금·전기요금
경감 또는 납부유예를 해주는 것.
삼풍참사 때도, 대구지하철참사 때도 위로금,손해배상금 받았으며
특별재난지역 지정 지원은 다 해줬는데
그들이 그거 지원받아 특권층 되었는가?
삼풍참사 지원, 대구지하철참사 지원,
나라가 막가파로 해주고 망했는가?
건물 무너져 가족 잃고, 불산누출로 유산하고,
바다에 기름 퍼져 생업 못해서 시름하는 사람에게
생계비 지원해주는게 그리도 아까운가?
어떻게 TV수신료 2,500원 중 일부 감면해 주는게 특혜인가?
애들이 죽었는데 무슨놈의 상속세, 취득세 감면인가?
젊은 사람은 잘 모르지만 양재시민의 숲 공원에 삼풍참사 추모비 있고
대구시민안전공원에 대구지하철참사 추모비 있다네.
지난 2월에 대구지하철참사유족들이 시민안전공원에 참배하러갔다가
공원 주변 상인들이 유족 참배 못하게 막은거 알고나 있는지...
어찌 그리 잔인한가. 돈만 아는 인간들아!
세상에 ‘돈’이 돌아야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아.
사람은 따뜻한 ‘피’가 돌아야 사는 것이다.
URL복사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