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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 부동산 전문가님께]저도 부동산 매매관련 해서 여쭤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9-14 14:37:41
추천수 7
조회수   1,213

제목

[다급 부동산 전문가님께]저도 부동산 매매관련 해서 여쭤봅니다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저도 세 살던 아파트를 월세로 돌리겠다고 해서 찜찜하던 차에



마침 아랫집이 매물로 나왔기에



부동산과 협의 결과 세를 들어오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 날짜를 맞춰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기에



곧 바로 집이 나갈 것 같아 계약만기 1년 정도 남은(2015.10월) 것을 감수하고



집주인에게 이사 가겠다고 1개월 조금 넘은 싯점(2014. 8월 말)에 이야기하고서



덥썩 구매 계약금과 중도금을 치뤘는데(2014.9월 초)



집 주인이 타 부동산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당초 이야기 한 것과 달리 월세에서 전세로 금액을 올리는 바람에



월세로 들어오겠다던 분이 다른 아파트를 계약하면서 계약성사가 파토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잔금 치를 날짜(2014.10.10)는 다가오고 미치겠습니다.



집주인은 아직 계약기간이 1년 남아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다면서



좀더 좋은 조건의 세입자를 고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혹시 잔금을 마련해야 할 문제가 생길 경우 어떤 방법을 취하면 가능한지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묻어서 저도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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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두호 2014-09-14 18:15:02
답글

1. 계약한 주인이 계약금과 잔금을 돌려 주고 원위치 하면 제일 좋으나, 중도금까지 들어간 상태에선 어렵다보고

2. 잔금 기일을 좀 미루어 달라고 부탁하고 최대한 그 시간 안에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도록 한다.

3. 그것도 여의치 않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잔금을 어떻게든 마련함과 동시에 삼봉 얼쉰이 계약한 집에 들어올 세입자를 찾는다.

제가 생각하기론 잔금 기일을 좀 미루고, 2,3번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어떨까합니다..

아님 딸라 빛이라도 내서 잔금 치고, 지금 살고 계신 집 전세 등기 해놓고 새 집으로 이사 가도 되고요..

이종호 2014-09-14 20:52:09
답글

두호님^^

잔금 기일을 미루긴 어려운 것이 제가 구입하고자 하는 집이 팔리는 싯점에 맞추어
강남에 10억짜리 집을 이미 계약한 상태입니다.
중국서 사업을 하는 분이라 자금력은 되는데 돈을 갖고 들어올 때 한번에 많은 금액을
갖고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에 기일을 늦춰주기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찌되었던 잔금을 만들어 계약한 집을 구입한 뒤,
지금 전세비를 올려 저를 괴롭히는 현재의 집에 거주하면서
새로운 세입자가 조속히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11월 경에 들어오겠다는 분들이 계시기는 한데
문제는 잔금을 만드는 방법과 이자가 얼마나 되고 중도 상환시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가 관건입니다.
잔금이 2억 5천 입니다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제가 지금 세들어 살고 있는 집 바로 밑의 층으로 이사가는 겁니다...ㅠ,.ㅠ^

야금 야금 하나씩 짐을 옮기며 새로운 세입자가 빨리 오기만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김장규 2014-09-14 21:14:49
답글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언넝 해결 되었슴 좋겠네요....

유충현 2014-09-15 01:05:47
답글

얼마에 구입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최악의 경우 계약한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 받는 방법 외에 달리 없는 것 같고요.

이 경우도 시세 6-70퍼센트가 최대일 겁니다. 잔금이 2억 5천이면 최소 매매가가 4억 2천 정도는 되야 할 것 같고

중도 상환 수수료는 보통 대출금액의 1.5퍼센트 정도입니다.

3년 정도 지나면 없어지고요. 2억 5천의 1.5면 370만원 정도 나오겠네요.

제일 좋은 건 그 사이 들어오겠다는 세입자를 구해야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 10. 10일 날 들어오는

세입자 구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보통 계약하고 빨라야 한 달은 걸리니까요.

염일진 2014-09-15 09:24:54
답글

그 참 일이 꼬인느가 보네요..
잘 풀리길 빕니다..

이종호 2014-09-15 09:45:52
답글

충현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구입한 아파트는 3억 5천입니다.

11월달에 오겠다고 하는 사람은 있습니다. 1개월이나 2개월 정도만 대출받으면 해결될 것 같은데...

그런데 제가 계약한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야 하나요?
제가 세들어 살고 있던 집을 담보로 대출 받는 것이 아닌가요?

생각치도 않았던 쌩돈이 나가게 생겼네요...

이종철 2014-09-15 10:12:40

    당연히 들어갈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야 됩니다.
현재 살고있는 집은 계약기간이 남아있어 집주인이 보증금을 반환할 의무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종호 2014-09-15 13:48:55
답글

ㄴ 잘 알겠습니다..... 참 묘하게 꼬여 쌩돈이 날라갈 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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