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살만큼 살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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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살만큼 살았지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2014-09-13 19:46:34

제목

전 살만큼 살았지만....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앞으로가 문제라 봅니다.

전 살만큼 살았으니,뭐가 잘못되어도 이제끔 살아 온 60년 세월이

나의 수명이었다고 치부하면 될 것도 같지만...

이제 자라나고,이제 겨우 가정을 꾸리고,

아직 자녀들을 더 키워야 하고...

아직 할 일이 많은 사람은,

미래가 밝은 조국에서 꿈을 키우고,

희망으로 살아야 하는데,

일부 욕심많은 인간들이 정치판에 뛰어 들어서

사리사욕을 채우려고,

부정을 저지르니......

나라가 휘청거리는 느낌입니다.

바로 잡을 의인은 보이지 않고,

내가 옳으니,니가 틀렸니

일년 내내 다투기만 하네요.

그 혼란을 틈타,

이기적인 인간들이,

저만 잘살면 그만이라며,

선량한 이웃을 속이고,등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니,

점차 사회가 무질서해지는 느낌입니다.

전 살만큼 살았다고 생각하니,

지금 죽어도 그만이지만......

앞으로 세대가 걱정입니다.

염일진

2014-09-13 19:51:07

답글

옳소..!!

┗ 김승수

2014-09-13 21:49:31

살만큼 살았으니 .. 그만 사시겠단 야근지.. 안즉 멀었으니 벽에 그림 그릴때까정 더 사시겠다는 야근지..

댓글 안달려다가 그게 궁금해서 다시 들어왔씀돠 ^^

┗ 김주항

2014-09-13 22:21:47

갑자기 궁금 항게 많아지면 가실때가 됭검돠....~.~!!

김주항

2014-09-13 19:55:02

답글

ㄴ북치구 장구 치면 내가 할건

색경 보내 달란말 뿐이 엄짜녀....~.~!!

이종철

2014-09-13 19:57:36

답글

ㄴㄴ자화자찬은 정치인의 전유물인데유...*&&

┗ 염일진

2014-09-13 20:32:09

흉내 함 내봤습니다..

김승수

2014-09-13 19:59:19

답글

꾸~욱 누지르까 생각만 하고있습니다 ( 댓글쓰면 또 산으로 끌고 갈것같아서 )

┗ 염일진

2014-09-13 20:26:12

그냥 꾸욱 누르세유..~

김주항

2014-09-13 20:03:48

답글

ㄴ잉가나 누르능대 힘이드나 돈이드나....~.~!! (꾸~욱)

yhs253@naver.com

2014-09-13 20:08:46

답글

국립대 학생들 기성회비로 교직원들 골프치고 스마트폰 교체해주고, 가족들 건강검진 해주고 ,,,
지금 8시 뉘우스에 나오네요,
이건 나라도 아녀 , 뭐,,,한두군데도 아니고,,,

염일진

2014-09-13 20:21:26

답글

이럴때 못 빼먹으면 바보다......이런 분위기가 팽배해지면...나라가 끝장나는 거죠......ㅠ.ㅠ

염일진

2014-09-13 20:22:39

답글

건강 보험도 줄줄 새고......

원자력 발전소 부품도 중국산 모조품으로 납품하고 돈 빼 먹는 인간들......대단하죠.

전성일

2014-09-13 20:48:23

답글

제가.. 입사면접 인터뷰할때보면..(여대 출신 학생들은 흰 블라우스 +블랙정장을 똑 같이 입고 면접보러옵니다.) 이 친구들의 젊음이 부러워야 하는데..합격하고..결혼하고..육아하고..이러는 과정속에 지금은 보이지않는 사회의 어려움이 눈에 선해..참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러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사회가..국가가..미래를 약속하여 주지 못하면..말씀대로 부모세대가 지어놓은 빚을 그네들이 짊어져야 하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