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쯤 시디피 사면서 평생 쓸 작정 하고 여분의 픽업을 쟁여놨었어요..
픽업 언제 단종될지 모르니...
뭐 아직 생산되고 있긴 하더군요....여튼
최근 시디피가 시디를 슬슬 거부하길래 드디어 올 때가 왔군 싶더군요..
오늘 집에서 소주 한병 마신 김에 픽업 교체에 도전해봤습니다.. 맨정신엔 귀찮아서 못해요 ㅎㅎ
뭐 약간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결론적으로는 대성공이구요...
지금 음악 들으며 맥주 한잔 하는데 넘 좋네요...
남자들에겐 이런 로망..기계 만지고 고치고 그런 로망이 있는거 같아요..
회원님들 사장님 운영진님 모두 즐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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