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전에 제가 내다 버리곤 가슴을 치고 후회했었던 음반들이 눈에 띄어
죽은자식 살아 돌아온 것처럼 반가움에 가슴이 설레었습니다.
자! 그럼 그 물찡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이먼과 가펑클, 로이 부케넌, 케니G , 파바로티와 스팅의 합동공연,
REO-SPEEDWAGON, 패티 페이지.. 등등
장르와 영역을 넘어선 이 음반을 주신 분의 음악적 영역을 가늠케 하는
엄청난..그리고 구하기 힘든 명반들로 가득했습니다....^^
울 마님이 좋아하는 김수희와 제가 좋아하는 주현미도 낑가 있습니다...
"참기름 병마개 성일님" 께서는 얼마나 어르신의 등쌀에 못 견디셨으면 손수 그 무거운 피자보다도 더 큰 ㄴp음반을 짊어지고 그것도 모자라 어부인까지 대동하시여 두손 두발도 모자라 머리에 이고지고 하는 불상사가 발생했군요. 성일님 부부가 웬지 가엽으며 애처로와 보이고 그렇습니다. 속으로 얼마나 원망했을꼬.(주어와 목적어 없음) 어서 마수에서 벗어 나셔야 할텐데. 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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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lenteur@hotmail.com
2014-09-13 08:12:26
저를 얼마나 보호해 주고 감싸 주고 싶었으면 익명으로 또한 숫자로 처리해 주시네요. 세상에 신?은 있나봐요! ㅎ 신이시여, 감싸~합니다.(감격하여 목이 반쯤 잠긴 소리로)
'복을 지은 사람은 복을 듬뿍 받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아니 줄 것이다.' (썩을스피어, 다이아몬드 3장 3절에서 부분 발췌함) 단, 미상인물이며 출전도 확인된 바 없으며 불확실하여 확인해 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