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실 피스에도 똑같은 질문을 올렸는데..

보다 많은 고수님들의 의견을 여쭤보고 싶어..여기에도 글을

올립니다^^



음.. 제가 얼마전에 tvix라는 hdd divx 플레이어를 구입했습니다.

영화를 컴에서만 보다가 tv set에 연결해서 보니까.. 정말 훨씬 편하더군요^^

한 2~3일 보다보니까..화면은 괜찮은데 대사라든지 효과음같은게..영 아니더군요..

해서 코다에서 나온 hts 3000t하고 하이텍 800tx를 피스장터에서 구입해서

들었습니다. 모.. 한 3~4일은 음분리가 된다는것 자체에 만족해서 잘 들었는데

스피커가 소형이다보니까 역시나 거실에서 쓰기엔..좀 무리가 있다 싶더군요..

해서 코다 hts 5000c를 다시 구입해서 스피커를 바꾸면서 디코더도 업을 해보자

해서 800tx를 처분하고 컴에 물려있던 하이텍 3000t를 빼서

거실로 옮겼습니다. 해서 지금 hts5000c하고 3000t의 조합으로 쓰고 있는데요..

(한 20일 된것 같네요)



출력도 양호하고..(어차피 아파트라 볼륨을 1시방향이상으로 놓지도 못합니다--;;)

음분리나 대사 전달력도 그럭저럭..같긴한데도... 자꾸 욕심이 생기네요..

와싸다를 여기저기 기웃거려 보니까..해상력 같은게 피스하고는 차원이 다르고

어쩌구... 하는 글들이 자꾸 보여서 잘 알지도 못하는데 괜히 바람만 들어서리^^;;

함 알아봤는데 어차피 초보고 또 톨보이같은건 비싸기도 하고 부피도 커서(아이들

때문에 손이 안닿게 벽에 붙혀놔야 하거든요) 첨부터 제외하고 자그만하고 예쁜걸루

알아보니까..탄노이 fx 5.1이라는 av용 소형스피커가 있더군요..

(소형스피커라는 표현이 쫌 이상한데.. 새틀라이트라고 하나요?? 정확한 용어를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꼭 피스만 하더군요.. 5000c 위성보다도 작은것

같던데요..)

근데 이게 또 스피커만 달랑사면 되는게 아니구..리시버를 사야하는데 리시버도

성능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 ㅠㅠ 결국.. av쪽으로 가려면 추가지출이 상당하겠네요 ㅠㅠ



음.. 말이 길어지는데요.. 질문하고픈건요요..



현재 조합인 hts 5000c + 하이텍 3000t에서

탄노이 fx5.1 + 30만원대 리시버...(기종은 아직 모르겠구요..그래도 중고가로

이정도 줘야 괜찮은거 같네요..영화볼때는 야마하를 추천하던데..)로 가게되면..

정말 저처럼 막귀도 느낄수 있는 체감적인 성능향상이 있을까요??

(한마디로..투자한 돈이 아깝지 않겠는지 ??--;;)



그리고 3000t의 디코딩 성능이.. 100만원대 리시버 못지않다..라는 글을 피스에서

읽은거 같은데.. 그럼 3000t하고 av용 스피커하고 접목할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리시버라는게.. 프리+파워+튜너 라고 하던데.. 그럼 디코더는 프리앰프..정도에

해당하는건가요???? 별도의 파워앰프만 있으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탄노이 fx 5.1 스피커 써보신분 있으시면.. 성능이 어떤지..

사용기를 아무리 뒤져봐도 fx5.1에 대한 글은 없네요..그냥..

성능에 만족한다..정도의 글만 간혹 보이고 구체적인 사용기가 전혀 없던데..

제가 컴에 프미 5.1을 쓰고 있는데.. hts 5000c나 프미 5.1보다 확실히 나은지..



마지막으로 하나 더.. 현재 디코더에서 5000c우퍼에 내장된 앰프로 해서 소리가

출력되는데..스피커를 놔두고 리시버만 구매해서.. 각 위성 및 센터 스피커를

리시버에 직접 물리면.. 역시 소리의 향상이 있을까요??



어차피.. 소리라는건 개인적인 성향이겠지만요.... (주변에서는 디빅을 tv로만 봐도

만족하면서 잘 보는 사람도 많더군요..) 그냥.. 고수님들의 의견이나 정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즐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