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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울고 마음도 울고잇슴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9-12 15:20:20
추천수 11
조회수   1,206

제목

가슴이 울고 마음도 울고잇슴니다

글쓴이

이재형 [가입일자 : 2009-04-04]
내용
 머 한번쯤은 다들 껵어보시리라 믿고 여쭤봅니다



40대에 한번쯤은 스쳐가는 일인가요? 자랑거리가 못되어 글로 표현못하지만



요즘 애절한 노래만 들어도 서러움이 밀려들고 가슴과 마음이 동시에 울고잇네요



슬기롭게 헤쳐나갈수 잇스리라 믿슴니다





그냥 하소연 할곳이 마땅치 않아 이곳 게시판에 글 올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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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의 2014-09-12 15:23:10
답글

왜..그러심꽈...착한 재형님...메일주쇼...알려주십쇼....
슬른노래 보내드리겠슴돠!!

이종호 2014-09-12 15:24:01
답글

아무일도 없이 그러면 나이가 들어간다는 징조입니다.

집안의 대소사로 마음이 아파서 그러신 거라면 '이 또한 지나가리...'

힘내세요...

염일진 2014-09-12 15:26:15
답글

경훈님도 그렇다더니???
사춘기..아니 환절기 우울증인가 봅니다..마음을 잘 다스리세요..~

이종호 2014-09-12 15:28:15
답글

주로 폐경기때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데...
혹시 얼굴이 달아올랐다 식었다 하고 괜히 짜증나고 그러진 않으신지?
설겆이 하다 그릇 패대기 치고 싶고 그렇진 않던가요?..

염일진 2014-09-12 15:39:35

    재형님이 여자가 아니라구요.....~~!

김도영 2014-09-12 15:39:03
답글

요즘 밤하늘에 별이떨어지는것만봐도 눈물이 막흐르더군요....공감합니다.

정태원 2014-09-12 15:40:10
답글

요즘 애절한 노래만 들어도 서러움이 밀려들고 가슴과 마음이 동시에 울고잇네요 (2))

며칠 전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 사람?' 패티김 노래를 우연히 들었는데 뭔가 속에서
울컹하더군요 예전엔 그런 노래들은 좋아하지도 않고 듣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노래를 듣는데 예전 좋아했던 여인이 생각나고..
하긴 누가 그러더군요 인생은 아쉬움의 연속이라고..ㅜ,,ㅡ^

이종호 2014-09-12 15:40:53
답글

ㄴㄴ 1찐님,...ㅡ,.ㅜ^ 이재 형님은 이미 여성호르몬으로 여성화가 진행중입니다....ㅡ,.ㅜ^

박종열 2014-09-12 16:17:24

    이재 형님이 아니라... 이재 누님이라능=3=3=3=3=33

mikegkim@dreamwiz.com 2014-09-12 15:51:00
답글

삼실 오셔 저녁이나 쏠께 ㅡ,.ㅡㅋ

zapialla@empal.com 2014-09-12 15:58:44
답글

'설겆이 하다 그릇 패대기 치고 시프다' 일때가 많습니다만........
국어대사전 모서리로 맞을까봐 참고 이씀다.

엊그제엔 냉동된 잔슨빌을
꺼내드시는데, 저를 향한 건 아닌데 저도 모르게 긴장해씀다.
냉동된 잔슨빌도 굉장히 아품뉘다.(대구리에 스쳐도 경끼함)

뭔일인지 모르겠지만 힘내시길...

박병주 2014-09-12 18:43:38

    맞는건 그나마 낫씀돠.
그때만 지나가면 아픔은 사라지니까유~
퇴근할때 이사 해쓸까바 전전긍긍 하면서
살얼음판 같은 삶을 겨유 영위하는 사람도 이씀돠
꼭 제얘기라고 찌버서 마른 모탐돠
흙흙~
ㅠ.ㅠ

염일진 2014-09-12 16:01:42
답글

난..등짝만 조심하면 되는데.....

이종호 2014-09-12 16:18:07
답글

코알라 정훈님....ㅡ,.ㅜ^ 한식조리 대사전이 더 크고 마이 아픕니다...
그건 사진들어간 고급용지라 무겁기도 드럽게 무겁습니다.
울마님이 사 달래서 사 드렸는데 그거 보고 해준 거 항개도 없습니다.

남두호 2014-09-12 17:23:08
답글

제가 딱 삼년 전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세월이 약이고, 일이 도피처 라고 생각하며 지내기도 했지만, 그게 다는 아니더군요.

해외여행 자주 다니는 지인께 들러 붙어 일년에 몇번씩 싸돌아 다녔더니 좋아지더군요..
같이가는 지인도 좀 젊었던 나이에 조울증이 좀 있어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나홀로 여행을 한 2년 다녔습니다.
이젠 해외 여행 중독(?)이 된 것도 같지만

전혀 다른, 낮선 환경이 힘들기도 하지만 힘이 되기도 하는가 봅니다.

눈 딱감고, 한 일주일만 댕겨 오세요..
내가 없어도 직장 안 망하고, 집에 큰 일 안 나더군요..

이재형 2014-09-12 17:53:22

    일단 부산부터 나홀로 여행감. 먹여주고 재워줍니꽈 ㅎ
감사합니다

김주항 2014-09-12 18:18:48

    여행 갈때 이뿐 츠자랑 동행하면 그 증상 싹 읎어짐돠....~.~!!

백경훈 2014-09-12 17:30:21
답글

흠모 했던 아즈매한테 실연 당한게 틀림 읍습니다.
ㅡ,.ㅡ;;

박병주 2014-09-12 18:41:17
답글

나이드러 간다는 증검뉘돠.
전 아직 절머서 그런 증상이 없씀돠.
이룔날 몰한장에서
언냐 낚시를 해보세유.
풀빵 가치 드실래유?
이러케 마림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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