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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반지 끼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9-10 23:19:14
추천수 9
조회수   723

제목

꽃반지 끼고

글쓴이

이재호 [가입일자 : ]
내용
http://www.youtube.com/watch?v=33UCA3-SHOc



은희 꽃반지 끼고...





제가 군대 말년 병장당시 야간 경계근무 서면서



라디오에서 나오는 이 노래를 들으니 얼마나 감성이 떠오르는지...



아직도 그때가 기억나네요..





제가 교도소에서 경비교도대라는 곳에서 군복무를 하였는데..



(입대는 논산훈련소로 해서, 경비교도대로 빠짐  의경과 비슷함..)





당시 교도소 담장을 보면서, 이 노래를 들었었죠...





 거기에 있던 수많은 수용자들...  아마 당시에는 제가 좀 어려서



그 사람들의 심정을 아주덜 이해했던것 같네요





어디든지 직업으로 하는데는 그런것 같더라구요



아마 병원에 간호사나, 의사들도 나중에 퇴직해서



오래 있어야, 자신들이 돌봤던 환자들의 절박한 마음을 알지도 모르겠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zCwITkMJIs4



이 노래는 마지막으로,  박은희 모닥불 피워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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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4-09-10 23:26:47
답글

그시절에 돌뎅인 박인희의 목마와 숙녀를 턴테이블에 많이도 올렸던 기억이 ..

이수영 2014-09-11 00:11:55
답글

그시절이 언젠지 감이 안 오는데요, 제가 아장아장 걸을땐가요?

zapialla@empal.com 2014-09-11 00:17:23
답글

저는 출생전 일 듯...=3=333==3333

이재홍 2014-09-11 12:03:39
답글

밤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목마와 숙녀는 뜻보다는 감성이 먼저 다가 왔었지요.
지금 들어도 그 노랫말은 뭘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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