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v=33UCA3-SHOc
은희 꽃반지 끼고...
제가 군대 말년 병장당시 야간 경계근무 서면서
라디오에서 나오는 이 노래를 들으니 얼마나 감성이 떠오르는지...
아직도 그때가 기억나네요..
제가 교도소에서 경비교도대라는 곳에서 군복무를 하였는데..
(입대는 논산훈련소로 해서, 경비교도대로 빠짐 의경과 비슷함..)
당시 교도소 담장을 보면서, 이 노래를 들었었죠...
거기에 있던 수많은 수용자들... 아마 당시에는 제가 좀 어려서
그 사람들의 심정을 아주덜 이해했던것 같네요
어디든지 직업으로 하는데는 그런것 같더라구요
아마 병원에 간호사나, 의사들도 나중에 퇴직해서
오래 있어야, 자신들이 돌봤던 환자들의 절박한 마음을 알지도 모르겠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zCwITkMJIs4
이 노래는 마지막으로, 박은희 모닥불 피워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