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병 사건이 난지 며칠 되었다구, 또다시 구타에 의한 사병 사망 사고가 났습니다.
http://media.daum.net/issue/679/newsview?issueId=679&newsid=20140908194504664
뻔한 레파토리로 죽은 아이는 관심병이었고, 정신병이 있었고, 결론은 자살로 내 놓았네요.
그러나, 부검 결과는 온몸에 구타 흔적이 나와 있는데도, 자살로 결론 낸다는것은 아직도 군대는 은폐와 조작질로 모든 일을 해결 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제대한 1987년이후 27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까지도, 이러한 악습이 지속 되어 왔다는것에 정말 분통을 터트리지 않을수 없습니다.
다음주에 우리 아들도 춘천 보충대로 입대 하는데 정말 걱정 입니다. (일주일 남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