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에 전을 부쳐놓고 마무리를 했는데 날씨가ㅜ더워서 자기전에 전을 냉장고에
싹 넣어놨어요. 추석이 빨라서 덥네요 ㅎ 무슨 한 여름 같아요.
그간 별로 글도 많이 올리지 않았는데도 저를 아시는분이 꾀 있는거 같기도 하고 해서
참 고맙기도 하고 기분좋기도 하네요...
지난주 일요일날 전주 내려가서 1주일간 일하다가 어제 서울에 올라왔는데
처음 내려갔을땐 조용해서 좋구나 였다가 심심하다 허전하다로 바뀌더군요. 가족이 없어서 그런건지?
다니는길에 사람이 너무 없어 그런건지는 잘 모르겟지만 아마 가족이 없는게 큰 것 같습니다.
차례지내고 바로 내려가는데 처가집이 전주에서 좀 떨어진.진안이라 들를겸 가게됬어요.
자게판이 휑한걸 보니 다들 내려가시거나 바쁘신거 같네요.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올망졸망한 느낌도 나쁘지 않아요!
앞으로 더 발전하는 와싸다가 되었으면 좋겠고 여러 회원님들도 잘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한잔하고 글을 쓰니 횡설수설?
여튼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