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의 광화문 나들이는 미친 짓이 아닙니다.. 나온 애들은 공원의 권리라든지 나름대로의 이상한 명분을 갖고 있겠지만 이들은 움직이는 피리부는 사나이는 어떻하든 유가족의 신체적 접촉을 통한 폭력을 유발하는 것이 목적이겠지요.. 그래서 유가족들에게도 어떤 경우에도 대꾸하지말고 무시하라고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어버이연합이란 요상한 단체가 와서 둘둘치킨 먹으며 같이 단식을 했었을때 그렇고 앞으로도 잘 참아주길 바라지만 개념없는 어린애들이 자식잃은 부모에게 자식욕을 하면 참을수 있을까란 걱정이 듭니다. 어떻하든 자극해서 신체접촉이 발생하면 어짜피 자기 사람 심어있는 방송3사 8,9시 메인뉴스와 다음날 아침 뉴스로 폭력성을 부각 시키면 사실상 유가족의 명분이 사라지는 아주 위험한 미끼입니다...폭력사건이 없어도 언론용으로 가쉽거리가 되고 어어없고 유머러스해져서 본질이 퇴색되어가고 있죠.. 시간을 끌수록 점점 불리한 것도 사실이고요. 실제로도 여런번 미끼를 던져왔고요. 최근에 미끼를 덥석문 새정연이 아주 카운터를 맞고 나가 떨어졌지요.. 지금 권력을 쥐고 있는 집단은 천박하거나 미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정반대지요.. 시간 끌면서 주기적으로 미끼도 던지고 여론 물타기를 계속 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