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mlb.com 프리뷰만 먼저....
나중에 경기전에 보충할 예정입니다.
Ryu looks to move Dodgers closer to postseason
류현진은 다저스의 포스트 시즌행을 굳혀보려한다.
D-backs' Anderson tasked with slowing down NL West leaders
디백스 앤더슨은 내셔널 서부지구 1위 다저스를 저지하라는 임무를 받았다.
류현진과 다저스는 이번 토요일 저녁 다저스 홈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전 2차전에서도 내셔널리그 서부 우승을 위한 진격을 계속 하려고 한다.
이에 고추가루를 치려는 디백스의 선발투수는 채이스 앤더슨.
우완 신인 투수로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다저스전에 두 차례 등판했고 그 결과는 대조적으로 나타났다.
첫 경기는 데뷔후 두번째 선발 등판이었는데 5 1/3 이닝동안 5 실점을 하고도 승리를 챙겨갔다. 바로 커쇼를 상대로 7점을 뽑고 이후로도 경기 전체에서 18점을 득점한 그 날이었다.
당시의 앤더슨 인터뷰....
다저스에는 좋은 타자들이 많다.
그들에게 점수를 내주면 바로 쫒아가야한다.
그들에게 볼넷이나 안타를 내주면 당연히 돌아가는 회전 목마의 4분의 1바퀴를 돌은 것으로 여긴다.
한달뒤 앤더슨은 다저스와 다시 만났다.
이번엔 5이닝에 2실점을 하고도 패전을 했고 그것은 그의 경력상 첫 4연패가 되었다.
당시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에 8경기 뒤져 있었지만 그후로 다저스는 경기력을 회복해서 현재는 오히려 두경기 앞선 선두로 올라있을 만큼 달라졌다.
선두 유지를 위해 매팅리는 로테이션 변경을 하게 되었는데,
다른 몇가지 부수적인 이득도 챙겼다.
그중 하나는 류현진의 순서를 앞당기면서
좌투수인 류현진과 커쇼가 연달아 등판하는 걸 피한 것이고, 이 두명은 다가올 샌프란시스코와의 2번의 시리즈에서 1,3차전으로 찢어져서 마운드에 오른다.
2차전은 우완 투수 그레인키.
류현진은 이번 시즌 디백스전에 2승 무패를 기록중이고 실점은 하나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