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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견인당했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9-06 15:49:14
추천수 10
조회수   2,305

제목

차 견인당했네요.

글쓴이

이도경 [가입일자 : 2009-07-30]
내용
한시간 전에 차 견인당해서 방금 차 찾아왔습니다.



여기는 암묵적으로 토,일은 단속을 안하는데...(평일은 하루에 두번합니다만...)

토요일은 첨으로 견인당했네요



명절연휴전날... 토요일 오후 세시에 견인이라...



세상 살기가 점점 더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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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수 2014-09-06 16:11:16
답글

벌금 딱지 끊어서 자기들 떡값잔치 하는거같아요.
저도 얼마전 담배꽁초 투기로 벌금 냈네요... 원래 잘 안버리는데 그날 따라 쩝..통화하다가 무의식중에 버려버리는 바람에..
꼬투리 잡힐짓 하지 말아야겟어요 ㅡㅜ

이상태 2014-09-06 16:21:21
답글

암묵적으로 허용했다는건 또 그만한 이유가있었을터인데 너무하네요.. ㅠ.ㅠ

서승교 2014-09-06 16:28:29
답글

저두 질문드리자면
8년전 위법 행위에 대한 (국유지 무단 사용) 벌금을 8년만에 내라는게 맞긴 한가요?

백경훈 2014-09-06 16:42:32
답글

요즘 세금이 부족한가 봅니다.
딱쥐 잘 끊습니다.
그러니 조심하십셔..

황준승 2014-09-06 17:23:09
답글

명절 연휴동안은 거의 단속 안하잖아요. 오늘까지라도 열심히 세금 모아야죠.
옛날에는 명절 직전에 정말 자발적으로 열심히 단속 했어요.
실제 고지서는 발부하지 않고, 봐달라는 의미로 5천원짜리 지폐와 면허증을 건네주면
그렇게 하는거 아니라며 면허증 아래에다 지폐를 꼬깃하게 접어서 건네는 거라고 교육도 해주더군요
명절날 고향 갈 때 부모님께 드릴 봉투를 두둑히 채워야 했고,
또 상관에게도 두둑히 채워서 상납해야 했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었죠

이상국 2014-09-06 19:28:47
답글

10월부터 고속도로진입시 안전밸트 자동카메라 단속합니다
방항지시등 도요

이상국 2014-09-06 19:28:58
답글

10월부터 고속도로진입시 안전밸트 자동카메라 단속합니다
방항지시등 도요

김해강 2014-09-06 19:44:56
답글

도경님 돈 많이 들어갔겠어요...견인당하면 돈 많이 깨진다던데...에구....

한용현 2014-09-06 20:09:51
답글

이글을 바꾸네와 그 일당들이 좋아 합니다.

세금 납부 하셨네요... ^^

김영우 2014-09-06 20:34:41
답글

토요일 단속 안하던 곳을 단속했다면 100% 민원 넣은 거예요.
비슷한 예로 식당주변 도로 점심시간에는 단속안하는데
민원을 누군가 넣으면 단속해요.
120 다산콜....

이도경 2014-09-06 21:01:48
답글

민원아니면 닭대가리 일당 때문이겠네요. 아니면추석 떡값벌려고...
몇년동안 토요일 단속은 없었는데 이제는 토요일도 조심해여되네요

정창화 2014-09-06 22:30:30
답글

주차단속 ,인도 오토바이주행 등 단속 강화한다고 언론에 나오더군요
저도 불법주차 신고 몇번했습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 있습니다 만
주차단속은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윤석 2014-09-06 23:03:10
답글

단속안하던곳에 견인이라면 민원이네요..

고용일 2014-09-06 23:11:19
답글

글쓰신 분께서는 서운하실지 몰라도..할만해서 한거 같네요

주말이라고 예외가있어서는 안되지요

저도 한때는 저런걸 유도리라고 생각했지만..살면서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어떤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예를들면

길에 차가 빠져날 공간을 만들고 차대면 된다..이럴때 그폭의 기준은 뭘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차폭이 160cm도 안되는 경차도 있고 2m짜리 차도 있고..

초보운전도 있고 30년운전한 사람도 있고..나라에서 하지말라는건 안하는게 맞는거 같네요.그게 주말이라고 예외는 아니겠고요

고용일 2014-09-06 23:47:23
답글

왜 이런소리를 하냐하면?

마트에서도 얼마전에 아줌마가 차 빼다가 우측으로 틀다가 우측기둥에 차 긁는걸 봤는데...

원인은..진입로가 넓다고 한쪽에 바짝 차를 대놓은 아반떼를 피할려다가...(이것도 소위 관례지요)

(시간대로봤을때는 그자디 차대기 어려운 시간대도 아니고...정 힘들면 아래층 내려가거나 한두바퀴 돌면 충분히 하얀선안에댈수 있는 분위기인데..지가 좀 편하자고 차 그따위로 댄 아반떼..)

대부분의 남자들은..아줌마 운전 못하는걸 탓하겠고..

저역시도 ...제차가 그 아줌마 차보다 폭은 10cm이상 길이는 30cm이상 길지만..저도 빠져나갈만 하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사람들이 모두 다 그렇게 운전을 할수 있는건 아니거든요..그러니 마트에서도 차대기 좋게 선을 넓직하게 그어논건데

그 아반떼 차주라는게 그걸 이용해서 양아치처럼 차를 댄거고요..아줌마차가 아반뗍보다 훨씬 비싼차..


마트에서도 그 비싼땅에..평당 5천 넘을거에요...손님들 차 긁지말라고 선을 넓게 그어논건데..

그걸 이용해서 못되게 차대는 놈들이 꼭 있네요

아마 마트에서 30cm만 선을 좁게 그어놨으면...그런 불법주차 안할거 같은데..너무 넓게 그어나서 양아치들이 들끓어요

양민정 2014-09-07 08:19:37
답글

올해 들어서는 그냥...쪽쪽 빨아 먹히는 느낌이에요...
담배값도 4천5백원으로 올린다 그러고..

이도경 2014-09-07 11:34:31
답글

이동네에서 5년동안 견인 일곱번쯤 당했는데 토요일에 딱지나 견인은 처음입니다.... 다른차들은 딱지만 뗐고 제차만 견인당했더군요 .
어차피 단속끝나고 또 안오니 차들은 다시 다들 자리 채워져 있더군요
주차질서나 그런문제가 아니라 그냥 돈 긁어내는거

전국찬 2014-09-07 16:01:51
답글

간혹 시내의 경우 사설 주차장 주인과 견인업체, 단속 구청 공무원이 짝짜꿍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10여년전에 한번 당했죠. 대구시내의 일요일 오전 8시 경에...

사설 주찾장 앞 공터에 5분정도 주차했었는데 차가 없더군요.

사설 주창장 이외엔 일요일 아침이라 사람도 없는데...

사설 주차장 주인이 겨인업체에 전화해서 출동,견인업체와 차량 보관소는 100m 거리.
본래 구청 공무원이 단속 딱지 끊고 견인 조치해야 하는데 구청 공무원 스티커를 사설업체에서 가지고 다니며
연락 오면 바로 발부, 견인했더군요.

요즘도 이런 먹이 사슬이 아직 남아 잇습니다.
구청 건수 올리고 공무원 건당 얼마받고...

차유진 2014-09-07 17:53:55
답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앞에서 주차딱지 뗀적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장소가 항상 일상적으로 차들이 일렬로 주차하는 곳, 2년 동안 한번도 단속이나 딱지 뗀적 없는 누가 봐도 항상 많은 차들이 주차하는 곳.. 이의신청 했으나 바로 부질없는 짓임을 깨닫게 됨.. 벌금 냄.. 계속 그자리에 주차함.. 몇년간 아무 이상 없음...

박종열 2014-09-08 12:05:56
답글

아파트 단지인데.... 저녁때 차들은 길가에 주차해 놓는데.... 그나마 작은 차들은 괜찮은데.... 8톤 트럭같이 큰 차들은 좀 그렇더군요. 트럭 세워 놓은데는 어둡고... 사각지대가 되더군요. 근데.... 자기 사는 아파트 블록에다 세워 놓는것도 아니고, 꼭 다른 아파트 블록에다 세워 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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