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동안은 거의 단속 안하잖아요. 오늘까지라도 열심히 세금 모아야죠.
옛날에는 명절 직전에 정말 자발적으로 열심히 단속 했어요.
실제 고지서는 발부하지 않고, 봐달라는 의미로 5천원짜리 지폐와 면허증을 건네주면
그렇게 하는거 아니라며 면허증 아래에다 지폐를 꼬깃하게 접어서 건네는 거라고 교육도 해주더군요
명절날 고향 갈 때 부모님께 드릴 봉투를 두둑히 채워야 했고,
또 상관에게도 두둑히 채워서 상납해야 했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었죠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앞에서 주차딱지 뗀적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장소가 항상 일상적으로 차들이 일렬로 주차하는 곳, 2년 동안 한번도 단속이나 딱지 뗀적 없는 누가 봐도 항상 많은 차들이 주차하는 곳.. 이의신청 했으나 바로 부질없는 짓임을 깨닫게 됨.. 벌금 냄.. 계속 그자리에 주차함.. 몇년간 아무 이상 없음...
아파트 단지인데.... 저녁때 차들은 길가에 주차해 놓는데.... 그나마 작은 차들은 괜찮은데.... 8톤 트럭같이 큰 차들은 좀 그렇더군요. 트럭 세워 놓은데는 어둡고... 사각지대가 되더군요. 근데.... 자기 사는 아파트 블록에다 세워 놓는것도 아니고, 꼭 다른 아파트 블록에다 세워 놓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