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cafe.daum.net/newsolomoon/T8A4/7636
4천만원이상 고급차시장의 70%를 내주게되어
흉기차의 든든한 독과점이란 성벽에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더우기 독일차에 뺏긴 캐쉬카우 시장을 회복하기위해
독과점의 지위를 마구 남용하여 쏘나타와 그랜저의 가격을
토요타라인에 수렴할 정도로 최대한 쳐올려 놓은 상태이죠.
이러한 배경때문에 드디어 토요타가 칼을 빼들 타이밍이 온 것입니다.
한번 올려 놓은 차값은 다시 내리긴 거의 불가능합니다.
흉기차가 쏘나타, 그랜저가격이 그래도 토요타에 비하면
아주 저렴하던 시기에 토요타가 무작정 공격했었다면
토요타의 출혈도 아주 컸겠지만
이제는 아주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상황이 온 것입니다.
지난 5년간 판매량이 미미함에도 토요타는
자사 차량들의 가격을 계속 고수해오며
흉기차를 강하게 압박하지 않고 오히려
흉기차의 가격상승을 유도하는듯 보였습니다.
드디어 흉기차의 가격이 토요타라인의 턱밑까지 쳐올려졌죠.
이때 토요타가 흉기차의 가격을 비웃으면서
아주 살짝만 가격을 내려버리면?
흉기차는 완전히 외통수에 걸리는겁니다.
-------------- 본문 중에서 --------------
얼마나 공감 하시나요?
저는 대략 반반이라 생각합니다만,
하긴 소나타 그랜저가 지금 판매량의 평균 15%만 떨어져도
현대는 휘청하겠죠..
만약 됴요타 택시가 등장 해버리면 어떨까합니다.
동남아 가보니 준중형급 택시는 90% 이상이 됴요다 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