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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이나 실내조명. 밖에서 방출하는 자외선등을 막아주기때문에
유해광선으로 인해 생기는 백내장의 유발이나. 기타 질환을 차단할수 있는겁니다.
형광등, 실내조명의 유해광선을 차단한다는말이 맞나요.? 그리고 변색렌즈가 UV차단랜즈보다 더 비싼가요?
자외선을 막아줘야 눈 보호가 됩니다.. 그리고 형광등,LED,TV에서 나오는 청색광도 눈에 해롭습니다. UV차단 기능 코팅은 비용이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 만원에서 2만원 정도.. 변색렌즈는 국산은 5만원이나 6만원....수입렌즈는 10만원중반 그 이상입니다.
그런데, 사실 플라스틱 렌즈에는 UV코팅이 필요없어요. UV는 투과가 안됩니다. 사실 유리라도 Quartz 유리만 어느 정도 투과가 되고, 다른 렌즈는 잘 투과가 안됩니다.
가시광선의 파장 대역이 400nm - 700 nm 인데, 일반적인 안경에 사용되는 크라운 유리의 자외선 투과 파장이 대략 350 nm 정도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선글라스에는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유리와 투과특성이 비슷합니다. 도수가 있는 안경의 경우 폴리머를 몰드를 이용해 찍어내게 되는데 투과특성은 모르겠습니다만 유리나 폴리카보네이트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리를 투과할 수 없는 짧은 파장의 자외선 (UVB, UVC)은 대기의 오존층이 대부분 막아주어 지상에 도달하는 양으로는 그다지 많지 않으나 위험합니다. 유리를 투과하는 긴파장 자외선 대역(UVA)은 오존을 뚫고 많은 양이 지상에 도달하나 위험성면에서 현저히 작아집니다.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목적은 가시영역 근처의 위험도는 작지만 많은 양을 가지고 지상에 도달하는 파장을 차단하는 효과가 크다고 볼 수있습니다. 오존층 파괴가 극심한 남반구에서는 어린아이도 야외에서는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것이 많이 보편화 되었다 합니다. 형광등 빛은 유리를 통과해야 하므로 UVA 가 새어 나올가능성은 크지만 일상 생활에서 위험성이 크다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위험했다면 그걸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았겠지요.
안경렌즈로는 MMA(Methylmethacylate)를 쓰는 데, 유리보다는 투과특성이 많이 낮아요. 특히 자외선 영력은 젭병이랍니다.
일반 선글라스는 도수가 없어 안면 형태에 맞게 폴리카보네이트 판을 성형해서 사용하는데 도수있는 렌즈나 콘택트렌즈는 이게 불가능하여 폴리머를 몰드로 찍어내는 방식을 이용하는데 아마 목적이 자외선 차단이 아니니 그런것 신경은 안쓴 것 같습니다.
지식인에 내용이 맞습니다 댓글을 달고 싶었는데 내용이 너무 길어서 제 블로그에 올렸으니 관심있으시면 한번 보세요( 안경사) http://blog.naver.com/usoakl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