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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죽은척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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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10:5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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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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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죽은척 하고 있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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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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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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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인데
처갓집은
멀리있어
교통체증
피곤해서
않가기로
해놓고선
울집으로
부모님과
형제들이
모두모여
추석명절
센다하니
마누라는
심기불편
처갓집은
무시하냐
쿠사리가
대단하네
지금부터
총소년은
쥐죽은듯
하고있네
오늘부터
거실에서
눈치보다
소파에서
밤잠잘지
모른다네
추석명절
처갓집에
꼭가셔서
충성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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