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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고 그름에 대한 사리가 분명하고 자신의 능력이 닿는 범위에서는
최대한 타인을 배려하고 도와주려는 마음씨를 지닌 사람도 포함되겠지요.

이 글 올리신 성용님도 그런 분들 중 한 분입니다. --- 이거 절대 딸랑 아닙니다.^^

간단합니다.
1. 원칙과 개념이 있는 사람
2. 1번을 자신과 자식, 아내에게 까지 예외없이 적용하는 사람
여기서 예외가 많을 수록, 예외의 폭이 자식을 넘어 사촌, 사돈 팔촌, 친구, 동문, 선후배, 동향 을쉰, 아재,,,, 심지어 와싸다 동호회원까지 적용되면 인품은 걸레가 됩니다만 ㅋㅋ

환경이란 결국 사람이겠지요 .
저는 아직 싫은 사람이 많습니다만,
어떤 사람을 만나더라도 테레사수녀 처럼 불편함이 없고
그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만남을 기뻐하고.
상대도 행복한 마음을 가지는 그런 인품..

아무나 생길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노력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겠지요?

어쨋든 그런 인품을 가지신 분을 부러워합니다.

노력해서 될것같으면 부러워 하고 있지만 않겠지요 열심히 노력할텐데
...

성용님은 분명 친환경적인 남자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어떤것이 올바른 것인지 제대로 알고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

그리고 덧붙이자면 중용을 실천하는 사람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생각이나 판단을 잘못 할 수있습니다.
자신이 잘못 생각 할 수 있다는 것을 언제나 염두에 두고
자신과 다른 의견에 대해서도 항상 마음을 열고 들을 줄 알고
혹 자신이 잘못 생각했다고 생각되면 바로 생각을 바꿀줄도 아는 중용의 도를 실천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