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제 딸넴이도 면허증은 몇년전에 취득해서 장농 신세였다가 최근에 오빠가 가끔 옆에 앉아서 어쩌다가 가끔 도로주행 한번씩해 주었고 또 집사람이 어쩌다가 한두번 시켜줬는데 그런대로 친구하고 둘이서 지리산,경주까지 잘 갔다 오더군요.
옆에 친구가 자기 아빠차를 짬짬히 잘몰고 다니는 친구라고하더군요.
아~차는 집사람 차입니다.

조심해서 잘몰고 오라고 당부 하고 보내도 될것 같습니다.

2~3일간만 종합운전 보험 드시면 한 천몇백원에 보험 가입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냥 눈 딱 감고 선심 한번 써 보시지요.

정준호님 말대로 가입 보험사에 몇일만 종합보험 드시면 됩니다.

24시간 전인가 미리 들어야 하는것 같더군요. 일이 생겨 당일날 사용하려고 보험사에 전화했다가 안되서 당황한적이 있네요.

선심 한번 쓰는게 좋겠군요...^^

1만원은 넘을 겁니다. 천몇백원은 아닙니다. ^^
무사고 10년 친구 2~3일하는데도 8,000원 넘던데요.

자식이길 부모 없지요..ㅎ
저도 딸내미의 20대 마지막 간지라는 말에 넘어갔습니다.^^

보험료는 만원 안쪽인 걸로...

전 시내라면 모를까, 고속도로는 말리고 싶네요
추석 연휴는 교통도 혼잡하고, 피로운전도 많고...

저라면 안줍니다.,
자녀가 하는 것도 아니고 자녀의 친구가 운전을 한다고 하는데 저라면 절대 안줍니다.
구지 차가 필요한 상황이고 딸의 친구가 운전을 한다고 하면 따님 친구가 차를 끌고 나오고 전인기님의 따님이 차량을 운행하는데 드는 비용의 일부를 부담함이 옳지않나 합니다.
자식이기는 부모는 없다고 합니다만, 옳지 않고 깨름직할 일 같으면 저라면 허락하지 않겠습니다.

따님의 친구의 운전 실력을 검정하신 것도 아니고 어찌 뭘 믿고 맘대로 차를 맡기시려고 하시고 맡기라고 하시는지 솔직히 저는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아예 렌트비를 지원 해 주시고 렌트시에 보험을 강하게 들어주는 것이 백배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주지 않을거 같습니다.
딸이 운전하는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이 운전이고
뒷동산에 놀러가는것도 아니고
장거리 운전이 될터인데.

용돈을 충분히 주어서 안전하게 기차타고 가서 놀다오라고 하고 싶네요..^^

에고....김명건님 말씀이 제 생각과 같군요...
저는 지금 안된다고 딱 잘랐는데...
마눌이 자꾸 기분좋게 보내주자고 해서...갈등 중이었습니다.
지금 보험회사에 연락해 보니 22세 이상 아무나 운전가능 5일간 추가하니 6,130원 추가로 들어가네요

참 고민이 되실 것 같은 상황인 것 같아... 저도 리플을 한번 달아 봅니다.. ^__^;

저도 대학교 1학년, 2학년 딸아이가 있어 요놈들이 이렇게 요청을 하면 어떨지 상상해 봅니다..

제 경우라면 큰딸은 줄 것 같고, 작은 딸은 거절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성격이나 성향을 무지 감안해서 입니다..

포괄적으로 이런 경우 어떻게 하겠다는 것은 답이 아닐 것 같고, 누구나 그 상황에 따라서 또 그 대상에 따라서 고민의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저도 김명건님의 말씀처럼 보수적인 방법을 택하겠지만, 들뜬 상황에서도 안전운전에 대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아이나 친구라면 한번쯤 전향적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추석때 엄청 막힙니다 고속도로에서 연휴 보내려면 보내셔도 됩니다

그냥 주세요~~~ 원할 때에 주어야 의미있습니다. 성인으로 감당할 수 있다고 믿으세요. 버스타면 안전한가요?

헉 리플 달았다 다시 지웠네요....

딸이 운전하는게 아니라 딸 친구가 운전하는거라면........

저도 안빌려줄것 같아요;;;;;

추석 다음날이면 차는 크게 막히지 않을듯 싶구요. 렌트 해서 가라는 좀, 만에 하나 사고나서 보험 관련되서 문제가 될게 아니라면, 렌트나 개인차량이나 차이가 없을듯 합니다. 그냥 한번 믿고 빌려줘보세요..

차가 문제가 아니고 친구가 남차친구일것 같아서 안줍니다..

저라면 안줌뉘돠.
제 슭후터키 돌려 주세유.
ㅠ ㅠ

병주님 2종소형 따셨어요?

    시간없어서 아직 셤보러 못갓어유.
대형면허로는 어뜨케 안되남유?
ㅠ.ㅠ

    대형면허로 하게끔 위에다 압력 좀 넣어볼께요

제가 따님 친구 입장이라면 부담스러워서 버스나 ktx로 가자고 따님께 말하겠습니다.
서울이라는 가정하에 수도권이라면 ok!
평소 따님이 아버님 차를 몰고 나온 것을 종종 봤다면 ok!
but 처음이고 부산이라면... 친구 아버님의 차! 운전하기 부담스러워요.

친딸이라면 보험가입해서 줍니다.
딸친이라면 키 안줍니다.

전 안주고 있습니다....ㅡ,.ㅜ^
땅박이 스타일로 딴 면허라 한번 운전하라고 핸들 맡겼다가 칠성판 볼 뻔 하곤 안줍니다...

딸의 판단도 존중해줬으면 합니다.
구더기가 무서워서 장을 못 담그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간동안 렌트비를 주세요..

친구 아버지 차를 빌리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