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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자게가 무너졌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9-04 15:22:53
추천수 76
조회수   2,801

제목

와싸다 자게가 무너졌군요.

글쓴이

오필범 [가입일자 : 2006-06-27]
내용
가끔 들러서 좋은 정보 얻어가고 있습니다. 

시사를 바라보는 통렬한 시선도 있었고

다른 곳에서는 얻기 힘든 전문적인 답변도 있었고 

참 진지한 곳이었는데요.



사이트 개편 후 과거의 게시판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어거지 주장으로 게시판을 흐리는 사람과의 다툼이 그 한가지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상한 댓글들입니다.



제목 읽고 작성자의 글과 그 글에 대한 의견이 궁금해서 클릭해 보면

꽤 진지한 글에 

서로 아는 척하는 댓글만이수두룩합니다. 



특히 첫 댓글, 혹은 초기 댓글에 개인적 댓글 달리면 그 이후는 삼천포로 빠져서 돌아올 줄 모르죠.



소위  '친목질'이 커뮤니티 망치는 주범이라는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커뮤니티가 꼭 심각할 필요는 없지만

진지한 글에 개인적 친목 댓글이 달린다면 그 또한 문제가 아닐까요?



수년 전에 이 게시판이 친목질로 엉망이다가 좀 정화가 되는 듯 했는데

요즘은 정말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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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호 2014-09-04 15:34:39
답글

공감합니다.
몇몇분들 계시죠.
꼴보기 싫기는한데 그런 글 쓰는 것도 자유다보니 뭐라고 하기도 그렇구요.
저는 그런 글들은 그냥 스킵하고 맙니다.

이도경 2014-09-04 15:39:55
답글

친목질이 와싸다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남형신 2014-09-04 15:43:50
답글

사막화가 되가는 들판에서 가끔씩 백합도 키워보고, 장미도 피워보고 하는 게 참 좋은 일입니다만, 결국 흙을 잡고 있는 것은 계속 상주해있는 풀들입니다. 현재 와싸다가 황량해보이는 건 올라오는 글 수가 현저하게 줄었기 때문이지 말씀하시는 친목질(정확히 어떤 분들을 지칭하시는 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만) 이라는 것 때문에 변했다고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이종철 2014-09-04 15:44:16
답글

시사와 진지함만을 추구해야 한다면 자유게시판이 아니라 전문게시판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박영문 2014-09-04 15:45:44
답글

맞습니다. 자신의 무지를 표출 안해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일단 욕설부터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잘 나가는 사람들도 게시판에 많았는데 요즘 조금 아닌듯 합니다만, 와싸다의 특징이 시간 지나면 다시 정화됩니다. 희망을 가지시면 될 듯 합니다.

이규호 2014-09-04 15:57:17
답글

친목질을 하시던지, 안하시던지, 댓글만 쓰던지,눈팅만 하던지 모두 자유지만

친목질이 활성화된 게시판은 점점 들어오는 사람이 줄어듭니다

그러기 때문에, 너무 그쪽으로만 리플이 흐르는것도 좀 아쉽습니다

홍용재 2014-09-04 16:05:03
답글

형님, 아우님, 을쉰, 아재 뭐 이런 양촌리 분위기 좀 박통 시절 필나죠^^ 예전 비둘기호 타고 서울 상경하면 동네 사돈 팔촌의 친구에게라도 지분거리고 싶은 절박한 심정이랄까. 사실 아뒤도 랜덤 제너레이션 되는 하이테크 사회에 사람에 대한 정이 많이 그리운 분들이란 생각도 들고요. 근데 그 것도 라이프스타일이니 뭐라 할 수 없죠. 그게 싫으면 사람들이 떠나고 형님, 아우님, 을쉰, 아재만 남겠죠. 그럼 무자게 정다울까요? 아님 그 안에서 또 하나의 윤규*님을 만들어 “저 놈만 없으면 와싸다”는 살 만 하다는 논리가 무한반복될지 ?? 잼있네요^^

심재현 2014-09-04 16:05:50
답글

'친목질'
커뮤니티마다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논쟁거리죠.
이에 대해 저도 오필범 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무엇에 대해 묻는 글에 몇몇 분이 친목성 댓글을 쭉 달아놓으면
거기에 댓글 달기가 모호한 경우가 있습니다.
가입한 지 10년도 넘었고, 나름 활발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유령회원도 아닌 제가 그런데,
가입한 지 얼마 안 되었거나 활동이 활발하지 않았던 분들은 더 할 겁니다.
결국 이런 상황은 활동하는 회원의 범주를 좁혀 놓아버리고 맙니다.

무엇이든, 과함은 부족함만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최성용 2014-09-04 16:07:51
답글

평소 느겼던 바입니다.

인간의 세계에서는 자신의 세력을 과시하는게 생존 본능이기도 합니다.

똥개도 자기 동네서는 먹고 간다고 하잖아요..

카톡같은 방법으로도 개인과 개인의 의사소통은 충분히 할 수 있으나 ..
세를 과시하기 위하여 공개된 곳에서 서로 개인적인 농담이나 이야기를 하곤 하지요..

또 여기에 끼어야 불안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별로 친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친한척하고 동조하여
그 세력의 보호를 받고자 하는 심리도 있을수있습니다.
나는 이렇게 주류와 친하니 다른 사람들이 함부로 하지마라 , 덤비지 마라는 세력의 과시를 하는 것이지요..

살짝 유치하기는 합니다만..

그것도 일종의 인간의 본성이니 그리 어색해 할 사항은 아니고
그냥 그런 본능을 표현하시는 거구나 하고 바라봅니다.

문제는 한 사람을 린치하거나 괴롭힐 때 그 세력에 동조하여 자신은 보호 받고자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 왕따나 학교폭력, 군대 폭력과 연관되기도 합니다.

그러한 생존 본능을 표현하는 것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상황이라면 자유이고 말릴 수도 없지만..
남들이 좋지 않은 눈으로 본다는 정도는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4-09-04 16:17:02
답글

친목질마저도 빠지면 자게판은 더 썰렁해집니다.

그리고 친목질하는 회원들 대부분 글만 나눌 뿐 생면부지입니다.
글 나누다 보니 서로 친해졌고, 친해졌으니 친목질 하는 것인데
그것을 두고 뭐라 하기보다는 친목질에 같이 참여하거나, 산으로 가는 덧글이 아닌 진지한 덧글을 달거나
그러기도 싫으면 그냥 건너뛰면 그만입니다.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농담 주고받으며 즐기는 것을 못마땅해하는 것이 저로서는 이해불가입니다.
어느 사회에서나 끼리끼리 소집단을 이루는 것은 당연한 현상인데 그걸 두고 뭐라 하는 것은
"너네들 모여서 노는 거 내 마음에 들지 않으니 그러지 마라." 라고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여겨집니다.

이영근 2014-09-04 16:21:19
답글

용기있는 글입니다. 추천!!!

친목질이 어느 정도의 윤활유도 되겠지만, 삼천포로 가는게 종종 보입니다.

염일진 2014-09-04 16:23:32
답글

제목이 약간 과장되어 보이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친목질이 문제가 아니라...다른 글이 너무 적게 올라오니까
친목질글이 도드라져서 보여서 그런거 아닐까요?
다른글도 좀 많이 올려 주세요...
그러면 한구석에서 친목질하는 사람도 좀 묻히니까요?
자유게시판인데,친목질조차 제약을 둔다면...그리고 그외 글도 올라오지 않는다면
그것이야말로 와싸다가 위축되는 현상이지요..~

곽영호 2014-09-04 16:39:25
답글

친목도 하고 정보도 교환하고
도랑치고 가재도 잡아야죠!!!!
글고 불량한 무뢰배들은 OUT!!!

이도경 2014-09-04 16:42:59
답글

친목질로 자게가 망가진게 아니고
리뉴얼 잘못하고, 클럽없애고, 장터 수개월간 정지되고 하면서 회원수 떨어진 겁니다.

그 외에 정치 경제 개판 되면서 사람들 여유없어진 것도 있고... 노통때 여기 자게가 친목질이 지금보다 더했죠...
왠 친목질 드립???

박지훈 2014-09-04 16:43:12
답글

끼리끼리 장난치듯 하는 댓글들이 최근들어 많이 두드러졌고 대다수를 차지하지요.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하시는데 제가 느끼기에 안그래도 피로감이 높은 게시판인데 말씀들 하시는 친목질이 그 판에 끼지 않는 회원들의 발길을 더욱 더 돌리게 하는 요인은 된다고 봅니다.

권태형 2014-09-04 16:44:09
답글

HIFI 게시판이라면 동의하겠지만..
자유게시판이라면 동의하기 힘드네요.

김종백 2014-09-04 16:59:01
답글

제가 가입한지는 십몇년된것 같네요. 그동안 거의 들어오지도 않고 눈팅도 가끔...하다가 몇년전부터 자주옵니다.
처음엔 글쓴님처럼 적응 안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하루는 " 그들만의 리그 " 라는 제목으로 불만을 표출했었습니다.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너무들 잘대해주시고 해서
자게 사랑방에 안주하게 되었죠. ㅎㅎ
글쓴님도 자주 글올리시다 보면 이질감이 없어지실겁니다.
다들 그렇게 시작하는거쥬.... 신생 싸이트가 아닌 담에야...어느 정도 친목질??은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리뉴얼 이전에는 글이 많다보니 [와싸다지식인] 같은 아주 좋은 글들이 많았는데요.
요즘은 찾아보기 좀 힘드네요.

여튼 제나이에 자주 편하게 들어올수있는 몇안되는 싸이트라 지금도 애정이 듬뿍^^
앞으로도 애정을 듬뿍^^

와싸다~~~~ 홧팅~~~~~ 입니다.^^

조창연 2014-09-04 17:05:28
답글

전문성을 요하지않는 자유게시판에서,
일면식도 없던 사람들이 댓글놀이하다 조금씩 친해져,
썰렁한 농담 몆마디 나누는게 친목질이라 한다면, 뭐 그럴수도 있겠다 치고,
매일 썰렁한 게시물이 하루 한두개 올라온다하여, 와싸다가 무너지기야 하겠습니까.. ㅎ ㅎ
지가 보기에 더 엉망이고 심한건,
브레이크 고장난 폭주열차를 타고 온갖 개소리 해대는 모모 회원이 아닌가싶습니다만...~

이수영 2014-09-04 17:06:39
답글

많이들 나가시고 그나마 그분들이라도 남아서 글 올리고 댓글 달아서 더 그렇게 보이는거 아닐까요?

예전에 비해서 글 올라오는것도 줄어들고,

조회수도 예전엔 몇천짜리도 많았는데 요즘은 몇백이 대부분이네요

lalenteur@hotmail.com 2014-09-04 17:08:19
답글

뜨끔합니다. 본문을 쓰신 오필범님께서 지목하는 당사자가 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저는 본문 글의 당사자로서 지적이 타당하다고 여겨서 겸허하게 받아 드리겠습니다. 다만 이점은 분명하게 하고 넘어 갔으면 합니다.

글을 쓰신 분께서는 이곳 와싸다의 게시판을 위해서 노력을 얼마나 하였는가?를 먼저 들여다 보시고 나서, 나는 이곳에 최선을 다했노라는 마음에 비친 것을 보시고 나서 이러한 글을 올리셨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제가 드리고 싶은 요지는 이렇습니다.

초면입니다만 오필범님께서는 이러한 글을 올린 계기로 앞으로는 소위 눈팅만 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시어 좋은 글을 올려 주세요. 그리하면 제가 아는 것이 없고 무식하지만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최선의 댓글을 달아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마도 이곳의 여러 회원님께서도 그러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소 제가 드리는 얘기가 무례하며 기분이 상하실 수도 있겠다 이러한 생각도 들지만 본문의 솔직한 말씀을 듣고 저도 가감 없이 제 의견을 개진해 봤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두서없고 정제 되지 않은 졸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장규 2014-09-04 17:08:30
답글

친목질...

어디까지가 친목질이고 어디까지가 친목질이 아닌가요???

궁금하네요

김종백 2014-09-04 18:13:36

    장규횽아 찌찌뽕~~~~~ ( 친목질인듯,,,,,ㅠ.ㅠ)

김경은 2014-09-04 17:44:40
답글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친목질을 정의하기 힘들지만, 댓글로 친한 분들끼리 대화를 주거니 받거니 하는 듯한 게시글을 보면 사실
끼어들기 힘들죠. 의례 어느분 게시글엔 친한 분들이 댓글을 달고, 채팅방처럼 대화가 이어지는 경우도 종종 보는데
활발히 활동하지 않거나, 신입 회원분들이라면 벽이 있는 듯한 느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경환 2014-09-04 17:49:40
답글

오필범님이 지적하신 "커뮤니티가 꼭 심각할 필요는 없지만 진지한 글에 개인적 친목 댓글이 달린다면 그 또한 문제가 아닐까요?" 에는 공감합니다. 게시글 중 관심이 있는 문의나 글을 클릭했는데 질문자의 진지한 글에 엉뚱한 개인적 댓글이 몇개 달리면 저도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제가 잘 아는 분야라 할 지 라고 개인적 댓글이 달린 글에 전문적인 얘기를 쓰기 뻘쭘하죠.

최경환 2014-09-04 17:52:12
답글

신입회원분이 용기를 내서 글을 올리면 많은 회원들이 친한 척 하면서 격려와 환영의 댓글을 달아주면 게시판 활성화에 좋을 것 같습니다.

권윤길 2014-09-04 18:01:00
답글

와싸다 활발하던 시절에 좋은 회원님들 사귀고 오프에서도 만나고 교류하면서 친하게 지냅니다.
그래도 게시판에서 친분있는 특정인에게 특별히 친한 척 안 하려고 합니다.
친하면 굳이 게시판에서 티내지 않아도 다른 방법으로 대화할 수단이 많아서...

친해도 너무 친한 티 내지 않는 쎈스 발휘해서,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도 터줏대감의 역할일 겁니다.

서성원 2014-09-04 18:22:19
답글

일부 내용은 공감하지만 현재의 와싸다 자게의 상황하곤 틀린 분석입니다.
오히려 그나마 친목질(?)로 버텨나가고 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이수영 2014-09-04 18:25:32

    한줄로 요약이 되는걸 저는 3줄이나 쓴거네요 ㅠ.ㅠ

이주행 2014-09-04 18:33:14
답글

전 중복된 게시글 때문에 좀 그렇더군여.. 같은 나이때 남자들이 관심있는 분야가 비슷해서 그런지
여기저기 싸이트에 중복으로 올려놓은글 보면 이게 자랑질인지 아님 교묘하게 광고하는건지 별로 않좋게
보이더군여

조국현 2014-09-04 18:37:31
답글

자게에 친목질? 이 없어지면 그냥 네이년 지식즐이죠

손영진 2014-09-04 18:42:27
답글

친목질이라...

그런 게 있긴한데 심각할 정도인가요?

제가 보기에는 그런 게 좋을 때도 많습니다.

김민관 2014-09-04 18:55:39
답글

그나마 그 친목질이 없었으면 더 무너 졌겠지요.제가 봐도 무너지고 있는건 맞습니다.

진성기 2014-09-04 19:07:22
답글

그렇군요
친목질 만 남은 자게라는 말도
무너지는 자게라는 말도 수긍이 갑니다.
친목질 글이 다른 여러 다양한 주제의 글들을 자게에서 몰아 낸것인지?
아님 다른 이유로 그런 글들이 사라지니 친목질 글만 남았는 지.
생각 해볼 문제군요.

최성용 2014-09-04 19:56:21
답글

세상 만사가 그렇듯이 스텐스에 따라 이 글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너무 당연한 말 입니다만 .

진현호 2014-09-04 20:10:42
답글

와싸다 자게의 몰락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취미의 다양화로 인한
오디오 동호인들의 숫자가 줄어든 탓입니다.

집집 마다 국산이건 외산이건 오디오 한세트 정도는
거실에 번듯하게 차려 놓고 시작하던 그 시절이 이젠 끝난거죠.

나머지 자잘한 이유들이야 많지만 오디오 시장 자체가 죽어버린게 가장 큰 이유고 이건 시대의 흐름이라
아쉽지만 어쩔수가 없는거지요.

김승수 2014-09-04 20:33:39
답글

종의 다양성이라는 시각으로 좀 더 넓은 마음으로 포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

권민수 2014-09-04 22:20:23
답글

오디오가 활성화 되어야 하는데... 먹고 살기 바쁘고 조금 여유있다 싶으면 애들 공부한다고 시끄럽다하고
나이들어 여유없으면 오됴질은 언감생심.. 재수없으면 귀도 망가지고..
결국 오디오는 단독주택에 돈많은 분들이나.제대로 하는 취미같아요.
근데 여기 회원님들중에 그렇지ㅡ않은분들이 더 많은거같아요 ㅎ

김좌진 2014-09-04 22:32:56
답글

정도의 문제인데,. 솔직히 어떤 글을 열어도 똑같은 농담, 똑같은 사람들... 재미가 없어지는 것도 사실이죠. 적어도 글쓴이의 의도를 존중은 해야 하는데, 나름대로 진지하게 물어보는 질문에 몇 개 달리다보면 몇분들의 농담따먹기가 시작되고 산으로 가버린다는 거죠. 그건 가끔 불쾌할 때가 있더군요.

이종호 2014-09-04 23:03:08
답글

저도 깊이 반성하지만 솔직히 상가집에 부의금이나 내고서 곡을 하고 있는지 묻고싶습니다..

지적질도 좋지만 최소한 자게나 자자실을 아끼는 마음이 있으면
글 줄 하나라도 써주는 기본적인 에티켓 정도는 지켜주고 지적질을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곳 자게나 자자에 글 올리신 분들의 글 들을 일일이 다 읽어나 보고서
'댓글을 달았네, 안 달았네, 글이 산으로 갔네, 들로 갔네' 하지말고....

댓글들이 많이 올라온...
아니, 조회수 많은 글들만 골라서 읽어보니 영양가도 없는 늙은이들 만담이나 하고 자빠졌는
그런 쓰레기 같은 글들만 널부러졌다고 지적질을 하고 계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진지한 글이 올라왔는데 내가 답변을 할 여건이 못되어 답변을 주지 못하는 글도 있지만
함부로 나설 글이 못되어 못하는 그런 글들도 있을 수도 있고
배움이 짧고 아는 것이 없어 답변을 못하는 아쉬움도 있어 안타깝지만


그동안 살아온 경험으로 조언을 줄 수 있는 글들은
총기 발랄한 젊은 분들보다는 더럽게 나이는 쳐먹었어도
살아온 인생 경험이 있어서 조심스럽지만 조언은 해 주었다고 봅니다.

이곳 자유게시판이 얼마나 진지해야 하고 얼마나 무게감이 있어줘야 하는건지.....ㅡ,.ㅜ^

솔직히 눈팅이나 하고 있다 한마디 툭 던지는 게

비유하기는 좀 뭣하지만

내 집 개새끼 죽어가는데

"몽둥이로 패서 죽여라, 토치로 끄슬려라, 된장 발라라..'

하는 것보다 더 잔인하게 던지는 말인지 알고나 하는 건지 묻고 싶습니다.

이젠 자유게시판도 자유롭지 못하게 이래라 저래라 참견을 받아야 하는 지경이 되었군요...ㅡ,.ㅜ^

병신 삽질하는 것도 아니고.....

진성기 2014-09-04 23:31:26

    일은 하지 않고 구경만 하다가 감놔라배놔라 하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고
또 다르게 생각하면 몇몇 사람들이 너무 친한것처럼보이니까 끼어들 여지가 없어 구경꾼이 되었을 수도 있고요.
어쩌면 이분이 이글을 쓴 심정은 후자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니 부조금 내지 않고 곡만 한다고 너무 타박하지 않으심이 ..

방재훈 2014-09-04 23:15:55
답글

한편으로 이런 비판을 받아 마땅한 듯 해요.

근데 왜 여기만 들어오지......

하클은 왠지 강남스타일 때문에/실용은 넘 올드해서 중고차 고르기 넘 힘들고 사기 치는 사람이 많아서
소리전자는 자작하는 느낌이 강해서....ㅎㅎ

여튼 여기가 고향 같아서 자주와요

앞으로도 영원히...

이종호 2014-09-04 23:26:00
답글

덧붙여서...

댓글로 나 많이 배웠네, 아는 것 많네 하면서 은근히 회원님들을 가르치고 회유하려 들려는
한강백사장에 한줌도 안되는 앓음으로 주접떠는 그런 짓들이 그나마 명맥을 근근히 유지하는
자개를 황폐하게 하는 주범중에 하나라는 것도 간과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그것도 떳떳치 못한 차명으로...

차라리 댓글로 욕을 하는게 더 자신을 떳떳하게 표출하는 인간이라고 봅니다. 추잡하지 않고...

진성기 2014-09-04 23:36:06

    자꾸 답글을 달게 만드시네요.
뭐 항상 강건너 불보듯 ..
그것이 아주 객관적이고 쿨하게 생각하는 듯 .

강 건너 불보듯 자기와는 상관없듯이 얘기 하는 사람이 상관없는 이곳은 왜 기웃거리는 지
그런 사람이 있네요.

js9401@hanafos.com 2014-09-05 12:19:44

    백번 공감합니다. 얼마나 배웠는지는 몰라도 쥐뿔도 아는거 없으면서 아는척 하는 사람. 그런데 그 지식이 별로 영양가가 없어보이더라고요. 말은 젊쟎게 하는 것 같은데 거의 괘변이더군요. 사람 슬슬 약올려가며. 그런 사람 글이나 윤모회원 글이나 별반 차이없더라고요.

김해강 2014-09-04 23:29:38
답글

친목질......정말 와싸다 를 위하시는 분들이라면 글 하나라도 더 쓰심이....와싸다 자유게시판이 망해가는건 친목질이 아니라. 눈팅만 하며 글 한줄 안쓰고 남들 가까운사이 보면 배아파 하는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친목질이 아니라 와사다에서 오래 생활하다보니 이름들이 귀에 익어 한마다씩 건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합니까 오래하다보니 이름들이 익숙한데...
이 같은 글을 스시는 님도 글을 자주 남기다 보면 누군가 님 글에 댓글을 달게 되고 또 거기에 댓글을 다시 달게 되면서
정이 싹트는 겁니다. 글을 안쓰시니 친목질로 보이지요..

이종호 2014-09-04 23:39:05
답글

저 역시도 이곳에 눈팅으로 시작해서 누군가가 제가 올렸던 글에 댓글을 달아주면서 그 분의 성함을 알고
그 분의 글에 감사의 표시로 댓글을 달아주며 저를 기억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에 글을 쓰고....

그렇게 시작해서 이곳에 상주하듯(?) 어언 10여년을 지내게 되었습니다.

친목질도 해본 놈들이나 하는 겁니다...

그리고, 어거지 같지만 친목질도 사회생활의 일부입니다....ㅡ,.ㅜ^

그나마도 못하고 왕따되는 인간들 많습니다..

js9401@hanafos.com 2014-09-05 12:23:13

    종호 어른신이 틈틈히 올려주시는 산행기(?) 등과 같은 소소한 일생얘기가 지도 이해 못하는 말도 안되는 궤변 늘어놓은 것 보다 천만배 유익합니다.

이수영 2014-09-04 23:45:34
답글

누구집 아들이 몇살정도이고 뭘 좋아하는지
어느집은 주로 어떤걸 드시는지
어떤일을 하시고
어떤 취미생활을 하시는지
저녁때는 어떤 술(?)들을 드시면서 스트레스를 푸시는지 등등을
대충이나마 알고 있으니 한마디씩 거느는건데
이게 보기 안 좋았나봅니다
그냥 한발 더 가까이 오시면 안될까요
분명히 멀리서 보시는거 보다는 따듯할거 같은데요...

최창식 2014-09-04 23:52:03
답글

김좌진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글의 본 주제와는 전혀 상관없이 실없는 농담따먹기식 댓글만

그나물에 그밥처럼 늘 달려있으면 썩 보기좋지는 않더군요. 배아파서 그런 게 아니에요.

홍용재 2014-09-05 00:02:32

    왕따 안 되기 위해 와싸다에서 열씨미 뛰시는 분도 있고,,
사회생활 일부라잖아요 ㅋㅋ 아참 저도 김좌진님, 최창식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근데 불쾌하지는 않고 걍 갸우뚱합니다. 뭐지??

정태원 2014-09-05 00: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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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반성합니다. 글은 안 쓰고 맨날 댓글이나 달았쌌고..
그나마 댓글도 누구 꼴보기 싫다고 요즘은 잘 적지도 않고..
저도 이곳 애정이 남들 못지 않다고 자부하는 사람인데 앞으로는
상황이 상황인만큼 글도 자주 쓰고 댓글도 열심히 달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수영 2014-09-05 0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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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전혀 상관없는 그리고 진지한 질문을 무시하는듯한

장난 댓글은 당연히 조심해야죠...

허길 2014-09-05 00:28:58
답글

친목성 댓글이 오고가던 말던 전 그냥 댓글 달아요. ㅎㅎㅎㅎ
물론 전 유령회원이라 댓글 자체를 거의 달지 않습니다만...

김경은 2014-09-05 00:34:12
답글

얼추 의견이 둘로 나뉘네요. 하지만 양측 모두 와싸다에 애정이 있는건 확실하지 않나요?
전 몇 안되는 허접한 글을 올렸으니 적어도 눈팅회원은 아닌 입장에서
오필범님쪽 의견에 조금더 공감을 합니다. 친목질이 자게를 무너뜨릴 만큼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부작용은 있는것 같구요. 이 글이 왜 이렇게 많은 추천을 받는지도 한번쯤은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이희덕 2014-09-05 01:27:25
답글

먼저 '친목질'도 글 올리는것도 잘 못하여 '눈팅'만 하면서 와싸다가 오늘의 모습이 되기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저를 반성합니다. 지난 10여년동안 제가 좋아하는 음악 감상을 위해 오디오를 알게 해주었고 사랑하게 해주었으며 더 나아가 많은 좋은 분들(또는 아니 좋은분들)로부터 인생을 알게 해준 고마운 와싸다가 이렇게 되어 가도록 아무것도 하지 못하였음을 먼저 제 스스로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자 합니다. 달리 제가 할줄 아는 방법은 없지만 제가 할 줄 아는 제 나름의 방식으로 와싸다로부터 받은 지난 시간 동안의 고마움들을 이제는 돌려주고 지켜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필범님의 글도 다른 방식이지만 와싸다를 염려하고 아끼시는 마음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windouz@korea.com 2014-09-05 0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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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친목질 이란 게 지금 와싸다 버티는 힘입니다.
글 올라오는 거 보세요

친목질이라도 하지 않으면
와싸다는 문 닫습니다.

김종언 2014-09-05 06: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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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에 글많이 올라와서 보는재미가 쏠쏠합니다.그나마 그분들이 라도 글을 올려서 와싸다가 지금껏 잘 활성화되었다고 봅니다. 확실히,예전 와싸다 메뉴얼이 좋았습니다.사이트 재정비 하고나서 이상하게 침체(?)분위기로 흐르는군요.

이숭우 2014-09-05 07: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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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눈팅만 하다가 본격적으로 발 들여놓기 시작했을때,
이건 뭐 사막에 혼자 떨궈진것 같이 막막하더군요. 소위 지들끼리만 어울려 노는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 용기를 내어 하나 하나 댓글이라도 열심히 달아가다 보니 이젠 웬만큼 발 넓혔다 생각합니다.
도움 요청하는 글 올라오면 부지런히 검색해서 답도 찾아 봤고요.
댓글달면 쟤 누군겨?보다는 아이콘과 이름을 기억하는 분들이 좀더 많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
한번의 안면도 없지만 연락처에다 이래저래 마음 씀씀이 주고 받은 회원들도 좀 되네요.
다 그렇게 시작하는거지요. 세상사 모두 자기 하기 나름 아니겠어요?

한때 소심했던 왕따(?)의 경험이었습니다.

이상준 2014-09-05 07:37:32
답글

질문글 올리는 것도 제가 아마.. "3" % 안에 들어갈꺼구요 -_-;;;

글이 산으로 가는건 "3" 손가락 안에 들껍뉘다 ㅜ.ㅜ

3줄 이네유.. ㅠ.ㅠ



p/s.. 저도 거의 10년차.. 첨에 적응 안되더군요 -_-;;
꾸준히 3센티 할배을쉰을 위시하여 여러 회원님들이 보듬어 주셔서 이만큼 적응하고 있습니다.

와싸다 지식인 수준의 답글요 ? 맞습니다. 요즘 보기 힘들죠.
댓글이 산으로 가는거요 ? 댓글이 산으로 가면 댓글이 많이 달리고.. 댓글이 많이 달리면 조회수가 늘고..
그러다 보면 어느순간 진지한 댓글 하나정도 ㅠ.ㅠ 는 달아 주십니다.

세상에 모두에게 즐겁고 공평한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어떻게 생각 하느냐... 이게 중요한거 아닐까요 ?
세상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은 전부 "나" 한테만 일어나는 것처럼요 ^^;;;;;

최창식 2014-09-05 08: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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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적당한 게 좋다는 얘긴데, 소위 '친목질'은 무조건 나쁜 것 아니면 괜찮은 것 둘 중 하나로 갈라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어디까지가 '적당한' 친목질인지 정도는 알아서 판단하고 조절하는 센스~

김찬석 2014-09-05 08:32:06
답글

"소위 '친목질'이 커뮤니티 망치는 주범이라는 것"

처음듣는 말이네요.

그리고 환영합니다.

원래 자유게시판의 커밍아웃이 대체적으로 게시판에 글을 남김으로써 시작됩니다.
오필범님도 이제 자게의 늪에 빠지게 된 것을 환영합니다. ^^

이렇게 많은 분들이 50여분이 댓글을 남긴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애정입니다. ㅎㅎㅎ

앞으로 많은 글 올려주시고

자게에는 분탕질, 지적질, 친목질, 욕질, 많습니다.

지적질은 나름대로 봐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탕질이나 욕질이나 강요질은

자게에 글 쓰시거나 댓글 남기시거나 눈팅하는 분들에게조차 거부감을 갖게 됩니다.

다시한번 환영합니다. 앞으로 좋은 글 많이 남기시고 좋은 커뮤니티 만들어가요.

무너졌다고 낙담하지 마시고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세우려고 애쓰잖아요. 활성화를 위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는 분들이

많습니다.

좋은 커뮤니티 이뤄가는 데 일조하는 오필범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성일 2014-09-05 10:19:55

    대인 이십니다..대미를 장식한 댓글..멋지시네요..

서성원 2014-09-05 12:09:15

    저도 추천 !!!

이성위 2014-09-05 12: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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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산으로 가더라한들..(말인즉슨) 범을잡아도 삼을캐와도 널리 나눠주는 의미로 해석 해보심은 어떨까싶네요..^~^,,

이상남 2014-09-05 17:46:18
답글

때로는 너무 다양한 의견들과 생각들이 있군요..굳이 본인의 철학과 다르면 같은 부류의 커뮤니티를 찾아 마음의 평온을 얻으면 될것 같습니다. 타인의 해 안되는 친목?을 폄하해서 얻을게 무엇인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 전 10년넘게 눈팅만 해왔지만 다양한 분들이 계셔서 계속 찾지만...다른 사람을 내 방식대로 가르치려드는 어른들을 보면 무섭습니다.

노근종 2014-09-05 19:40:26
답글

자게란 말 그대로하고싶은말 다 할수있어야
자유게시판아닐까요?
너무심각하게 고민할 필요는없다고
생각합니다.
주류, 비주류, 이런건 새대가리당이나가서
찿으면되고요,
참여하면 주류요,
보고있스면 비주류 아닐까요?
그렇게생각합니다.

119.192.***.188 2014-09-05 22:20:03
답글

어제 술한잔 마시고 댓글을 좀 과격하게 썼긴 했지만 그렇다고 너무 개발 세발 쓴 것 같지는 않네요....
맨정신에 다시 보니..

나잇살 잡수신 분들께서 총기도 떨어지고 그렇다고 배움이 많아서 주저리 주저리 좋은 글을 올릴 주변머리도 없고
말붙일 벗들도 하나 둘 칠성판에 누워 없고 하던 차에
일면식도 없지만 그래도 시시콜콜한 단어 하나로 서로 그날 그날 살아있다는 것을
냄새나는 사랑방 댓글놀이로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을
젊고 학식높고 배움이 많으신 회원님들께서 좀 너그럽고 이해심 있게 봐주면 어떤 개자식이 잡아가나요?
나는 안늙고 나는 항상 좋은 글만 올리고 아는거 많아 교양있고 무게감 있는 글만 늘 쓰면서 살 거 같은가요?

내 취향에 안 맞으면 그냥 안 맞는구나 하고 넘어가 주면 될 것을 꼭 한마디 내뱉어야
내가 잘난 사람이고 교양있고 배운사람처럼 보여지나요? 왜 꼭 날을 세우고 지적질을 하시는지...

그리고 나름 배웠다고 자랑질 하면서 어줍잖은 글로 회원님들을 이간질 하면서
자신은 안그런 것 처럼 가식적인 행동을 서슴치 않게 하는 것도 모자라
그것도 상대를 조롱하듯 일베나 초등학생들 카톡질할 때나 하는 ㅋㅋㅋ 가 뭔지....ㅡ,.ㅜ^
소위 배웠다는 인간이.....참 측은 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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