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사는 아파트14층인데 아랫층 13층 안방구석에서
비가 좀 많이 오면 누수가 되는데 확인해보니
물통을 놓고 물을 받고 있었습니다.
아랫층의 의뢰로 방수업체에서 나와 확인했는데
베란다 창문틀 아래에 씨리콘처리가 완벽하지 못해서
누수가 된다고 말하고 갔다는군요.
저도 가서 확인해보니 창틀아래는 옹벽으로
바닥에서 1m 정도 올라와 있어 비가 아니라 물을 부어도 샐 상황은 아니었고,
13층과 14층 사이에 30cm정도 금이 나있어 비가 오기전에
발수제를 롤러로 듬뿍 칠한후 비가왔는데 누수가 멎었다고
연락이 왔으며 도배도 책임지라고 말했다 합니다.
입주자가 아파트 외벽에 금이간것 까지 책임이 있는건가요?
배관의 이상 이라면 윗층이 책임지는건 당연하겠지만,
비가올때만 누수가 된다는데,
전문직의 조언 부탁 드리며,
항상 행복히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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