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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 토닥 .. 지도 지방에 삽니다 .. 힘 내세요 ..

    감사합니다.....지난번엔 갑작스런 판매자 변심으로 놓치고, 이번엔 하루 이틀 늦게 받으러 간다고 놓치고, 장터매복 장기화되니 스트레스만 받네요......

그래도 전 먹고만 살 수 있다면 지방에 살 고 싶습니다.

    가끔 이런 일 말고는 지방이 또 좋죠~~

물건너..살아요...토닥..토닥..

    ㅎㄷㄷㄷㄷㄷㄷㄷ 고향 생각 나실 때가 있으시겠네요....

빡촌 청주에 살어유 함시로 촌놈 티 쫌 팍팍 내볼라캣디만 전의님 땀시 망해따~~~ 털~썩

    ㅎㄷㄷㄷ 글게요...전의님땜시 명함도 못내밀게 생겼네요...

토닥토닥!
내가 쓸 물건은 아직 나오질 않았다.
그것은 나의 물건이 아니었고 내 귀에 맞질 않는 것이 틀림이 없다고 하며
기다리면 좋은 기회가 올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 포도가 신포도라고 생각하지만, 두번이나 이렇게 놓치고 나니,,,,,전의를 상실하네요...ㅠㅠ

    삼세번이니까 다음번엔 꼭 잡기를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퐈이팅!!!

    감사합니다~ 아자아자~퐈이팅~!!

전 그 반대던대요~ 지방이 문화적으로 더 여유있는 생활을 하는 것 같아요~ 어쩌다가 너무 갖고 싶은 가구가 거의 헐값에 나온 거 보면 대개 지방이던대요. 그래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미리 포기하는데. 님은 지방이라서가 아니라, 그 물건하고 인연이 없는 거라고 위안하세요~
전 지금도 부산 어느 곳의 기막힌 그릇장을 욕심내는데, 배송 땜에 언감생심 포기하였습니다~

판매변심도 구매변심과 동일하게 기분 더덥습니다

저하고 입장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잠시 해봤습니다. 저는 그냥 오디오 없는 산골 오두막에서 살고 싶습니다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는군요. 하루 하루 세월에 나이를 먹어가니 도시의 번잡함이 싫어지는군요. 그냥 저도 반대편에서 이런 사람도 있다고 푸념 한 번 해봤습니다.

손해가 한두가지가 아니죠....서울 전문상가에서 흔해빠져서 싸게 파는걸, 지방에선 수요가 적어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은 두배를 주고 사야하니....

두 달 후면 저도 먼 남쪽으로 이사가는데 가기 전에 팔아치울 건 다 정리하고 가야지 싶네요.
가면 중고로 뭐 처분하려고 해도 힘들 것 같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