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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위치선정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9-03 17:14:33
추천수 18
조회수   1,700

제목

아파트 위치선정

글쓴이

박정훈 [가입일자 : 2002-06-15]
내용
이번에 이사를 가야 해서

아예 집을 살려고 합니다.

이사 갈 곳은 정했는데 단지중에 어디 위치가 좋을 까요?

화면 아래쪽이 남쪽입니다. 판상형에 정남형인 아파트를 고를려고 합니다.

내일 볼 곳은 601동 5호라인이라 난방측면에서는 좋을 것 같은데

앞에 6차선 도로가 있습니다. 근처에 모두 신축아파트라 교통량 자체는 많지 않지만

도로변 아파트에 대해 검색해보니 특히 밤에 소음때문에 시달리는 분이 많네요.

여직원 말로는 소음때문에 도로변 601동과 놀이터를 끼고 있는 607동은 삼가하라고 하는데

단지가 작아 선택의 폭이 606동이나 608동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딱 원하는 위치의 집을 고르다가 집값이 올라버리면 대출금 자체가 올라가 버리니

한편으로 조바심도 납니다.

집을 사는 거라 어떻게 하든 맘에 드는 위치의 집이 나오길 계속 기다려야 할꺼요?

적당히 타협해서 빨리 구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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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gkim@dreamwiz.com 2014-09-03 17:19:23
답글

608동과 606동이 로열 동이로군요., 앞쪽으로 놀이터 운동공간 넓은 차도 있는 곳이라면 소음의 여지가 있습니다,
가능하면 좋은 동 좋은 층으로 사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비용의 문제가 발생하겠으니 어느정도의 타협도 필요는 하겠군요.

김장규 2014-09-03 17:19:37
답글

전 607동 좋아보이는데유....

거실에서 주차장이 보이는것보다 놀이터 보이는게 더 낫지 않나 생각들구요..

전 잘 몰라유~~~

조원식 2014-09-03 17:41:48
답글

요새 지방에 부동산 바람이 부는 곳이 몇군데 있는것 같던데요.
평범한 사람이 조바심이 나면 그 투자대상은 상투인 경우가 많습니다.
증권사 객장에 애 업은 아줌마가 나타나면 팔때라는 얘기처럼요.
조금 여유를 가지심이 좋을듯 합니다.
이런 얘기하면 대부분 "실거주라서 상관 안해요"하는데
몇달만에 몇천씩 빠져도 냉정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hunkoh@naver.com 2014-09-03 17:53:13
답글

집은 위치나 그런 걸로 사게 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집보러 다닐때 들어가보면 내집이구나 생각이 드는 집이 있습니다.
결국 그 집을 사게됩니다.

저렇게 평면도 놓고 검토를 해봤자 답이 안나오니 많이 보러다니세요.

김보연 2014-09-03 18:02:13
답글

저라면 606동 2/3호 라인이..

김장규 2014-09-03 18:07:59
답글

606동과 608동 지하주차장 들어가는 삥삥 소음 확인 해보셔요 ㅎ

사촌동생 집이 저리 비슷한데 삥삥소리 엄청 시끄럽더라구요...

김민관 2014-09-03 18:15:42
답글

소음은 차들이 고속으로 다니는 도로가 아니면 그리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최소 10층 이상은 선택 하십시요.제가 아파트 생활 처음 할때 18층이었는데 첫날은 좀 무서웠는데 적응하는데 일주일 걸렸는데 그거 말고는 문제없었습니다만 이번 아파트는 정남향에 가운데 동에 4층인데도 어둡습니다.고층은 해질때까지 해가비추는데 저희는 2시 넘으면 그늘이 집니다.이곳에 6년 정도 살았는데 딱좋을때가 2번 있었습니다.엘리베이터 고장시 계단이용이 편했고 그날 치킨배달을 시켰는데 5층미만이라고 배달을 해주더군요.그점 말고는 좋은점 없습니다.
집에 더 이상은 매리트가 없지만 한채정도는 자기집을 가지고 있는게 좋습니다.집이 여러채 가지고 있고 집값에 목숨거는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집에 몰빵이 아니라면 한채정도는 가지고 있는게 좋습니다.

서승교 2014-09-03 18:31:21
답글

몇 십년을 사셔야 하는디 그런 걸 저희가 어떻게 정해드려유..ㅠㅠ

김경은 2014-09-03 20:11:23
답글

일단 놀이터 앞은 피하세요.
정말 시끄러워요ㅜ

정철윤 2014-09-03 20:21:55
답글

조원식님의 말처럼 1~2년만 기다리면 좋은가격에 원하는 가격에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가 안좋아지나까 자꾸만 예전에 실패햇던 일본을 따라하는 정책을 쓰는데 필연적으로 아파트하락은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변선희 2014-09-04 00:48:12
답글

601동 4호 5호 라인 추천요~ 우리 아파트랑 비슷하게 동이 앉아 있군요. 아빠들은 드라듦에 별 상관이 없는 게 승용차를 대부분 이용해서지만, 주 출입구와 가까워야 상가나 근처 학원등 이용하기 좋습니다. 조금만 깊숙해져도, 차 갖고 상가가게 되죠. 아이들도 넘 멀다고 짜증 낼걸요.
601동은 앞에 도로라 우선 일조권도 좋고, 거실에서 무엇을 해도 그리 성가시게 앞동 의식하지 않을 거 같아요.
놀이터 갑자기 시끄러운 날 있는데, 그 때 무척 신경쓰여요. 휴일 등. 대신 좀 높은 층을 하시면 소음 걱정도 별로 없을 거 같구요.

최성용 2014-09-04 00:49:08
답글

살아보니 동남향 판상 아파트에 남쪽 1호라인이 최고로 건강한 아파트라고 생각됩니다.

동북쪽 찬기운은 2호라인이 막아서 따듯하고
동남쪽으로 아침 부터 햇살이 비추어 오래가고
오후에는 남서쪽 외벽이 햇살을 받아 벽이 데워져 외풍이 없고 결로로 인한 습기도없고
오후에도 뒤쪽 부엌 베렌다에 저녁 햇살이 늦게 까지 밝아 온종일 밝은 빛을 품어 위생에도 좋고

여러 방향의 아파트에 살아 보았는데 최고의 위치는 살짝 동쪽으로 치우친 동남향 남쪽 맨끝 아파트가 최고였습니다.
609동 2호가 최고인데 ( 3 ,4라인만 없다면..)
제가 볼때는 여기는 없네요.

최원길 2014-09-04 11:44:37
답글

소음이나 전망 고려하면 603동의 2호 라인이 좋을 듯 싶은데요.. 동남향이지만 앞동과의 간섭 문제도 적을 것이고요.. 어린이 놀이터는 생각보다 시끄럽지 않습니다. 요즈음 뛰어노는 애들 별로 없고요.. 저 같은 경우는 나이가 좀 있어서 그런지 애들 노는 소리 그리울 때도 있습니다.

조영석 2014-09-04 19:50:12
답글

602동 603동 1, 2호 라인 추천합니다. 정 남향은 아니라 동남간이지만 좋습니다. 전망도 나오네요.
특히 603동 추천합니다. 앞에 공원이 보이네요. 전망도 가장 유리하고 앞 큰 도로와도 멀어서 좋습니다.

박정훈 2014-09-05 08:11:24
답글

회원 여러분들 하나하나 고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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