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 캐나다가 이민 이민오기 참 쉬운 나라 였습니다만...이제는 좀 어려워 졌습니다...취업비자도 사실상 2-3년 전 까지는 신청만 하면 웬만하면 나왔었고 이거저것 맘먹고 알아보면 길이 참 많았는데 지금은 어려워 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분석한 결과 캐나다 정부가 조사를 참 잘한 모양 입니다...이런저런 이민 받아서 고용도 창출하고 세수도 늘리고 해보려고 해봤는데...이민온 사람들에게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겁니다...



아예 돈을 싸들고 온 투자 이민자 들조차도 처음 몇년은 저소득자로 사회복지 혜택(이런 사람들이 더 잘 알아서 찾아먹죠 사실...) 누리면서...세금은 안내고 하니 이민 방향이 바뀐거 같습니다...



캐나다는 재산이 많아도 그해의 수입으로 복지를 줄지 말지 결정을 하니 돈 많은 사람도 복지 혜택을 많이 받고...사실 이민자 입장에서도 돈을 싸들고 와도 처음부터 덜컥 사업을 하거나 하긴 어려우니 이민자 입장이 있는거고 ...



해서 거의 모든 이민자 문호가 닫혔거나 아주 좁아 졌습니다...하지만 캐나다는 인구가 적고 일할사람이 많이 필요하니 이만자를 많이 받는 정책이 바뀐건 아닙니다...



기존 이민은 줄이고 이민자는 많이 받으려면 어딘가 다른 종류의 이민방법은 늘어났겠죠....그게 바로 유학생 입니다...





기존의 이민자는 영어도 못해서 나라에서 돈 들여서 공짜로 교육 시켜야 했고...영어 공부가 큰 공부라고 생각하는 돈있고 생활에 안쫒기는 이민자들이 느긋하게 수입없이 공짜교육을 다닐때



유학생 들은 자기돈 들여서 학교 다니고 또 졸업해서 바로 직장 잡아서 사회에 투입되니 캐나다 정부 로서는 더할나위 없죠...



그래서 요즘은 유학생 에게 영주권을 몰아 줍니다...2년제 학교를 졸업하면 3년동안 영주권과 거의 같은 오픈 워킹 비자를 주고 3년안에 정규직으로 직장을 구하기만 하면 바로 영주권 신청 하고 받습니다...



그러니 어린 자녀가 있는 사람들은 영주권 없이도 최소 5년동안 아이들을 무료로 가르칠수 있습니다...부모가 학생인 경우 무료이고 3년 오픈 워킹 비자 기간 동안 아무 일도 안해도 무료로 학교를 다닐수 있습니다...만 18세 까지...



이곳 캐나다는 나이가 40대인 경우에도 다시 학교를 다니는게 별로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 이니 이민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이런점을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민 이란게 장기 계힉을 세워야 할것이고 하니 잘 알아 보시고...또 여기서 학교를 나오면 이사회에서 중간 이상의 소득으로 쉽게 갈수 있는거 같습니다...제가 지금 이민을 생각하는 입장이라면 아마 이렇게 할거 같습니다...



한가지 더...만약 유학 이민을 고려하신다면 학교 선택은 가능하면 정착하시고 싶은 도시의 학교를 가시기 권합니다. 그동네 학교를 나아야 거기서 잘 알아 주니까요...



유학...이민....어려운 길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