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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비리에 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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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2 19:5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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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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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비리에 관하여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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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기 [가입일자 : 2005-12-0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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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회식 자리에서 남해 독일 마을 얘기하다
어쩌다 박정희 시절 얘기까지 나왓습니다.
근데 나보다 젊은 사람 들까지도 박정희가 독재를 하긴 했지만
가난을 이기기 위해 어쩔 수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있더군요.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들은 더 하고요.
박정희가 독재를 한것도 사심이 있어 그런 것은 아니다.
박정희가 축재를 하거나 비리를 한것이 없지 않느냐 는 얘기.
박정희의 비리에 대해 몇가지 얘기를 해 주었습니다.
문란한 생활이야 다들 아는 것이었고
친인척 비리에대해 아는 대로 몇가지 얘기 했었는 데
제가 아는 자료가 작아서 그 친인척을 요직에 앉힌 몇 사례만 얘기 했더니
그건 믿고 맡길만한 사람이 없다보면 그럴 수 있다는 반론.
오래 전 여기 게시판에 박정희 친인척 비리를 상세하게 적어 준 분이 계셨는 데
그 계보도를 얘기 해주고 싶긴 한데
제 기억력의 한계땜에 ..
그 때 읽은 기억으로는 국가 뿐 아니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요직, 그리고
민간부분과 주요 회사 요직에 친인척들을 모두 앉혀두고
특혜를 주엇더군요.
민간회사에서도 박정희의 친인척이 요직에 앉으면 경쟁사를 이길수 있기에
마다하지 않았을 테고 그러다 세월이 가면서 자연히 박정희의 친인척이
그 회사를 잡아먹게 되는 구조.
당시 부터 요즘얘기하는 세칭 상류사회를 그들의 친인척으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을 계보도로 만들어서 누가 박정희를 옹호하면 보여 주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혹 그 부분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보기좋게 요약해서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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