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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와 자영업자의 극명한 차이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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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2 12:4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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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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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와 자영업자의 극명한 차이 ㅠ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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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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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명절 밑이 되면 확연히 느끼게 되는군요.
예전 직장 생활을 할 때면, 연휴로 쉴 생각에 상여금이 얼마나 될까? 하는 행복한 상상이 얹혀져 대부분의 명절밑을 제법 즐거이 기다렸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자영업을 시작한 이래로는 오늘부터 손님이 안오시려나 내일은 문을 닫아 버릴까 하는 걱정에, 돈들어갈 일들만 줄줄이 머리에 떠오르는 군요 ㅜㅜ
물론 잘 하고 계시는 자영업자 분들도 많이 계시리라 생각이 됩니다만, 극악한 부동산 경기 아래서 한달 한달 근근히 넘기는 주제이다보니 더 근심이 깊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동산에 대한 모든 국민의 패러다임이 바뀌었음에도 그냥 사! 로 일관하는 정부의 무책임한 정책을 보면서 도무지 부동산에 관련된 정책을 세우는 새끼들은 대가리에 뇌가 귀지 만큼이라도 붙어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군요...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내일 모레인데 대낮부터 이런 저런 우울한 생각에 낮술이라도 하러가야 하나?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
여튼 즐거운 한가위 잘 보내시길 기원 합니다 m(__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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