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 동안 서울시장 자리에 있으면서 박원순이 무슨 일을 했을까요?
서울시는 4년 간의 정체와 낙후로 재정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박원순은 정부와 여당이 하는 일이라면 무조건 뒤집어 엎고 반대만 하더니
국회에 나가서는 <서울시에 돈이 없어 지하철 교체할 돈이 없다. 예산 좀 달라>라며
뻔뻔스러운 정치 사기극을 벌였지요.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정부가 나서서 한강개발 사업을 추진하자고 나서자
박원순은 또다시 교활한 물타기를 시작했습니다.
http://news.donga.com/Main/3/all/20140902/66156919/1
인구 천만명이 밀집한 수도 서울의 젖줄 한강은 매년 장마철마다 홍수로
수해를 겪었고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되풀이 했지요.
하지만 박원순은 수해를 막기 위한 수많은 노력들을 <도시를 콘크리트화 시켰다>라는 말한마디로 폄하하더니
환경보호를 하자고 떠들어 대고 있습니다.
박원순과 양아치 같은 시민단체들은 무식할뿐만 아니라 후안무치의 극치입니다.
누가 자연을 아름답게 가꾸고 치수도 한다면 반대할 사람이 있을까요?
지난 날의 한강개발은 생존의 문제였습니다. 매년 수해로 휩쓸려가던 수도 서울을
빈약한 재정과 부족한 예산으로 생존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피땀흘려 노력한 결과가 오늘날의 한강입니다.
누가 조경하고 자연보호하는거 싫어할까요?
여러분 조경에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가는지 잘 아실 것입니다.
없는 예산을 쥐어짜내며 기껏 수해로부터 서울시민을 살 수 있는 터전으로 바꾸었더니
자연을 파괴했다며 공격하고 도시를 콘크리트로 만들었답니다.
박원순과 양아치같은 시민단체는 그들이 주장하는 것들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많은 예산이 들어갈지 먼저 계산이나 해보고 주둥이를 놀리기 바랍니다.
그러니 최대인구의 도시 서울의 시장으로서 수십조원의 예산을 가진 서울시의 수장이
<돈이 없어, 지하철 교체하게 정부 돈 좀 내놔> 이런 주장이나 하는 것이지요.
부끄러움을 알기 바랍니다.
정부의 예산은 박원순이 같은 아마츄어 모략가가 말아먹은 서울시 예산이나 메워주기 위해서
퍼주어도 되는 무한정의 한강물이 아닙니다.
박원순은 스스로 그 자리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 좀 하고 살아야 합니다.
스스로 돈을 벌어 서울시민을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을지 계획부터 내놓아야 할 것 아닙니까?
지하철 교체예산 부족 운운하면서 언론에 흘리고
결국 사고가 발생하면 책임을 정부에게 전가시키려는 교활한 박원순을 보면서
저런 자가 어찌 서울시장의 자리에 머물러 있는지 개탄스러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