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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작곡과] 1~4학년 모두 교수파면을 요구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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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2 04:1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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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작곡과] 1~4학년 모두 교수파면을 요구했군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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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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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쟁은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판단이 서겠지만 이렇게 모든 학생이 들고 일어날 때에는 교수라는 사람의 인성에 문제가 있죠.
딸아이때문에 숙대 놀러가면 격려해줘야겠습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57362
한국일보에도 기사화되었군요.
...
윤 교수의 횡포에 같은 교수들조차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4일 이 대학 내부 게시판에는 음악대학 교수 일동의 명의로 ‘현 작곡과 사태에 대한 음악대학의 입장’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윤 교수에 대한 감사를 엄정하게 해 진실을 규명해 달라는 내용이다. 나흘 뒤인 18일에는 작곡과 졸업생, 재학생들이 학교 측 관계자를 만나 피해 사실을 전달했다.
이 대학 관계자는 “윤 교수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번 감사에는 학생들에게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같은 과 홍모(57) 교수도 포함돼 있다”면서 “최대한 빨리 감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29세였던 1994년 9월 A대 교수로 임용, 2012년 1월 작곡과 학과장을 맡은 뒤 작곡가 단체 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20년간 승승장구해 왔다. 그는 학교 측의 감사가 시작되자 7월 22일 학과장직을 사임했다. 윤 교수는 “변호사를 통해 설명하겠다.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홍 교수는 “음대 학장에 대해서도 감사 신청을 했는데 감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편협한 감사다”라고 말했다. 그는 학내에서 감사의 부당함을 알리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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