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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작곡과] 1~4학년 모두 교수파면을 요구했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9-02 04:13:09
추천수 38
조회수   2,865

제목

[숙대작곡과] 1~4학년 모두 교수파면을 요구했군요.

글쓴이

오세영 [가입일자 : ]
내용
 


















모든 분쟁은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판단이 서겠지만 이렇게 모든 학생이 들고 일어날 때에는 교수라는 사람의 인성에 문제가 있죠.



딸아이때문에 숙대 놀러가면 격려해줘야겠습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57362



한국일보에도 기사화되었군요.



...




윤 교수의 횡포에 같은 교수들조차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4일 이 대학 내부 게시판에는 음악대학 교수 일동의 명의로 ‘현 작곡과 사태에 대한 음악대학의 입장’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윤 교수에 대한 감사를 엄정하게 해 진실을 규명해 달라는 내용이다. 나흘 뒤인 18일에는 작곡과 졸업생, 재학생들이 학교 측 관계자를 만나 피해 사실을 전달했다.


이 대학 관계자는 “윤 교수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번 감사에는 학생들에게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같은 과 홍모(57) 교수도 포함돼 있다”면서 “최대한 빨리 감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29세였던 1994년 9월 A대 교수로 임용, 2012년 1월 작곡과 학과장을 맡은 뒤 작곡가 단체 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20년간 승승장구해 왔다. 그는 학교 측의 감사가 시작되자 7월 22일 학과장직을 사임했다. 윤 교수는 “변호사를 통해 설명하겠다.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홍 교수는 “음대 학장에 대해서도 감사 신청을 했는데 감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편협한 감사다”라고 말했다. 그는 학내에서 감사의 부당함을 알리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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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석 2014-09-02 08:15:30
답글

우리 아들놈도 뭐 이런 문제때문에 휴학중인데...
내용을 보니 뭐 비스무리 하네요.


아들놈 휴학계 접수하니 자기랑 상의 안했다고 나중에 복학하면 학교 잘 다닐수 있는지 보자고 했다는군요.
제가 열받아서 학과장실에 전화하니 조교가 안바꿔주고 전화 준다더니 여태 깜깜 무소식이네요.
이런 개떡깥은...

uesgi2003@hanmail.net 2014-09-02 10:13:23

    교수 중에는 인성이 심각한 사람들이 좀 있죠. 특히 약자인 학생에게 군림하는...

임준석 2014-09-02 10:22:03
답글

젊은 나이에 교수가 되고 요즘 실용음악과 경쟁율이 보컬은 500:1 , 아들놈 같은 기타는 200:1 이러니 교수가 기고만장한 모양입니다.
또 생각하니 열 받네요.

황준승 2014-09-02 11:34:01

    아드님이랑 그 교수랑 통화할 일이 있을 때마다 녹음하라고 하세요

송수종 2014-09-02 11:31:50
답글

오유에 학생이 직접올린 장문의 글 읽었는데, 치가 떨리는군요. 어찌 그런 인간들이 교수랍시고 ,,,ㅉㅉㅉ

이재경 2014-09-02 11:34:45
답글

우리 사회 심각한 인식의 병폐 중 하나가 외양이나 스펙 직위 등 겉으로 드러난 모습을 보고 사람을 단정짓는 행태라고 저는 봅니다. 직위나 소위 말하는 스펙,직업 등은 개개인의 인성과는 정말 1% 도 관련 없습니다.
심지어 성직자라 불리는 종교업계 종사자들까지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마디로 겉모습에 혹해서 지 스스로 예상하고 단정짓다가 나중에야 된통 당하거나, 다수에게 늦게 실페가 들통나면 들통나면 배신감 느꼈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 그런 경우는 그냥 자신이 스스로를 착각의 바다에 스스로를 빠뜨린 것이고, 셀프 사기를 당한 것 뿐입니다.
정몽준같은 자를 봐도 겉모습 멀쩡하고, 학력이나 이력 화려하기 짝 없지만 이번 서울시장 선거를 통해 현실과 유리된 사이코에 불과하다는 점이 일부나마 들통났지요. 물론 옛날부터 그 사이코성을 아는 사람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만.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는 속설이 그런 면에선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암송해야 할 복된 소리(복음)인듯 싶습니다.

임준석 2014-09-02 13:32:06
답글

준승님...
그렇치 않아도 녹음하지 못한게 너무 후회돕니다.
학교에서 있었던 일도 그렇구요...

도저히 못다니겠다고 해서 일단 휴학만 했습니다.

휴학하기로 한 놈들이 몇 있었다는데 다들 그냥 등록하고 우리아들놈만 휴학했네요..

yws213@empal.com 2014-09-02 21:19:29
답글

직책을 얻기 위해 학위나 라이센스를 딴 사람들은 더 이상 새로운 것을 깊이 있게 연구하거나 그 일에 심혈을 기울이지 않죠.
이미 지상과제인 원하는 직책을 얻는 순간, 철밥통 속에서 영원히 안거하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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