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을 보니 장례 치른다고 관을 몇명이서 들러매고 지나가던데
아 그게 울집으로 들어옵니다 ㅡ,.ㅡ;;
대체 이게 머시냐고 했더니만 잘 모르는 사촌지간 상여인데 갈곳이 읍따고
울집에서 들어와서 장례를 치르고 나가면 않되겠냐고
이런 꿈은 머람니까?
다음은 꿈이 아니고
옛날에 전원주택에 살때 집앞 마당으로 상여가 지나가려는 것 막고 다른길로 돌려 보냈던 적 있습니다.
집앞에 콩구리 포장 도로도 개인사유지이고 집앞 마당(잔듸를 깔아놓은 정원임)도 개인 사유지인데
집앞 마당을 통과해서 가겠다고 해서 버럭 거리면서 싸웠다는..
울타리나 벽은 없지만 어엿하게 잔듸를 심어서 가꾸는 정원 마당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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