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사할까 싶어 집 좀 보고 다니고 있습니다.
신축 아파트나 빌라들은 리어 스피커 선을 미리 천정 쪽으로 묻어 둔 집들도 있데요..
어떤 곳에 가보니 거실의 거실장 놓을 곳의 양쪽으로 지름 10cm 정도의 철기둥이 두개가 꽂혀 있었습니다. 프로젝터 스크린을 달라고 그런 건지 싶었는데요.. 이건 순전히 AV 중독기가 있는 제 관점에서 봐서 그렇구요.. 부동산 사장님도 잘 모르시더군요..
한 쪽 철기둥으로는 아래 쪽에 홈이 있는데 스피커선(아마 리어쪽과 프론트 한 쪽인듯)과 전원선이 나와 있구요...
이 속이 빈 철기둥 두 개는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