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보니 이 분 말씀이 하나도 틀린 것이 없군요. 성명도 서민이고 생각하는 것도 서민이고... 여하튼 퍼어런기와집 닥은 위대합니다. 암만요. 이 말은 참 말이요.
그나저나 제가 사는 동네는 닥발이 맛있는지 닥발집이 유행이네요. 처음에 한 집이 생기더니 옆 집에 생기고 그 다음집이 생기고 그러네요. 이러다가는 온 동네가 닥발집 천지가 되는 것이 아닌가 이리 설레발을 내밀어 봅니다. 사실 닥의 맛있는 부위는 닥X집 인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것이고 뭐 그렇다고요.
패스워드
댓글 작성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수정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답글 삭제시 사용됩니다.)
답글쓰기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답글 삭제시 사용됩니다.)
도배방지키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 translator@hanafos.com
2014-08-30 19:43:35
닭대가리 바뀐애가 이 글 읽어보면 저 추켜주는 줄 알고
그 마귀할멈 같은 주댕이가 쭉 찢어져 귀에 걸리겠지요?
아직 닭장 밖으로 스스로 걸어나간 경험이 없고, 그 닭장밖 미지의 세계는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터라 닭장 안에서 기거하거나 은거하는 것이 지상의 최고 가치라고 생득했기 때문일 것입니다.헤르만헤세의 수레바퀴 밑에서를 읽어 보지 못한 털 없는 닭!
스스로 기지개 켜며 날개짓을 해보려고 생각도 못한 닭에겐 수첩과 컨닝페이퍼가 안위를 지키는 지상 최고의 가치일 것이겠지요.
패스워드
댓글 작성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수정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답글 삭제시 사용됩니다.)
답글쓰기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답글 삭제시 사용됩니다.)
도배방지키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 translator@hanafos.com
2014-08-31 13:57:44
차라리 그 닭장에 진짜 암탉 한 마리 갖다 두었으면
지금 이 나라가 요 모냥 요 꼬라지는 안 되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