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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밀면 2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8-28 16:45:36
추천수 16
조회수   1,699

제목

부산 밀면 2

글쓴이

이민재 [가입일자 : ]
내용
부산 물난리 소식이 들려 오는데 자주 글소식을 주시던 일진 어르신께서 조용하시군요. 혹시 그 맛나다고 자랑만 하시고 부산 밀면 드시러 홀로 가신거는 아니겠지요? 저는 밀면은 못먹어 보고 그 옆동네 진주 냉면은 먹어 보았습니다. 도대체 밀면 맛은 어떤 맛이길래.



그나저나 단식 46일째였던 김영오씨가 오늘 멈추었군요. 다행스럽다 이런 마음이 드는 동시에 어느 어리석기 짝이 없는 고집만 쎈 중생에게 미움이 몰려오네요. 이럴려고 그 자리에 기어갔니¿ 그 자리가 어떤 자리인데, 만나서 김영오씨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그렇게 어렵냐. 이 닥아¡ (주어도 목적어도 아무 것도 없어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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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빈 2014-08-28 16:55:16
답글

냉면 짝퉁이죠...ㅠㅠ 밀면 유명하다는데 여기저기 먹어봤지만 그냥 조미료 육수....

냉면은 자고로 그냥 평양..밍밍한거...쩝

이종호 2014-08-28 16:56:52
답글

냉면은 자고로 그냥 평양..밍밍한거...쩝 ver 2.0


김승수 2014-08-28 17:00:05
답글

밀면보다 광복동 먹자골목 잡채 뭉는게 더 맛있씀돠 .. 근하전하 일진넝감님 피해가 읎으셔야 할텐데

개인적으론 더도덜도말고 딱 딩공관 항개만 물에 둥둥했었으면 하능데 ^^

이종철 2014-08-28 17:04:16
답글

밀면보다 인천 차이나타운 굴짬뽕이 더 맛있슴돠...*&&

lalenteur@hotmail.com 2014-08-28 17:08:19
답글

여러분들께서 하도 자랑을 하셔서 말이지요. 부산 돼지국밥과 부산 밀면요. 잡채는 다행히도 먹어 보았어요. 사람 심리가 그렇잖아요. 못해 본 것, 먹어 보지 못한 것은 미련이 남잖아요. 그런 차원의 얘기에요.

translator@hanafos.com 2014-08-28 17:13:03
답글

예의범절을 중요시하시는 민재님이 차마
직설적으로 표현할 수는 없었다 하더라도
중생이란 곧 짐승을 일컽는 말이기도 하니
닭년이라고 새겨도 곡해하는건 아니겠지요?

lalenteur@hotmail.com 2014-08-28 17:20:00

    닭이 슬퍼해요. 닭이 무신 죄가 있다고요. (허구 헌 날 치맥이다 뭐다 영계백숙이다 뭐다 하면서) 왜 나만 갖고 그래! 이런 강력한 항의 받겠습니다. '귀태' 누가 고문헌에서 찾아냈나 이것이 딱 맞습니다.

lalenteur@hotmail.com 2014-08-28 17:13:09
답글

인천 차이나타운은 가까운 곳에 있어서 가보았어요. 분위기가 색다르니 맛이 있더군요. 신포시장의 허름한 음식점들도 마음에 듭니다.^^

최정모 2014-08-28 17:14:14
답글

부산 토박이인데 ㅋ 전 냉면보다 밀면입니다 ~
일단 냉면보다 푸짐하고 ㅋ 싸고 시원하고 ~ 잘하는 냉면집은 잘 없는데 밀면은 뭐 다들 평타정도 하기에 편하게 먹습니다
저희아파트 뒷에 3500원 입니다 ㅋ

lalenteur@hotmail.com 2014-08-28 17:23:17

    정모님. 자랑하지 마셔요. 제 몸에서 무의식적으로 반응해요.^^;;;

translator@hanafos.com 2014-08-28 17:23:40
답글

김영오씨가 단식을 끝낸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입니다만
장기간의 단식으로 인해 장기가 회복불능으로 손상되지나 않았을까 그것이 걱정입니다.
이제는 하나밖에 남지 않은 딸을 위해서도 건강을 지켜가야 하는데...
김영오씨 병상에서 아빠와 함께 누워 있는 작은딸의 눈매가 참 맑고 예쁩디다.

사람의 눈이란 게, 여자의 눈이란 게 그래야 하는데
교황 뒤에서 썩소를 짓던 사악한 폐계의 쭉 찢어진 눈깔은 사람 눈하고 달라도 어쩌면 그렇게 다른지...

lalenteur@hotmail.com 2014-08-28 17:35:12

    괜찮을 거에요.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단식중에 주치의가 옆에서 건강체크를 해주고 했으니까요. 김영오씨 정말로 대단하신 분입니다. 우리 시민이 우매한 분이 많지만 저렇게 뻘 속의 진주가 섞여 있거든요. 어서 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고 이 사회에서 소중하게 쓰였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횡수입니다만 우리나라는 불행하게도 의병의 나라가 맞나봅니다. 관은 허구헌 날 뻘 짓만 하고 있으니

translator@hanafos.com 2014-08-28 17:47:24

    아,위의 글 맨 아래줄에서 "폐계"를 "귀태"로 수정합니다.

전성일 2014-08-28 17:58:15
답글

짧은 본문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으시군요...짧아도 되는 댓글에는 장문을 쓰시더니..다... 그.... 탓일겁니다...

황준승 2014-08-28 18:16:13
답글

장모님 댁이 광안리 근처라 가끔 이상재 본가밀면 가서 먹는데, 제 입맛에는 맛있습니다
냉면은 질기잖아요. 밀면은 잘 씹혀서 좋아요. 매콤 새콤 달콤한 국물맛도 좋고요.

김주항 2014-08-28 18:30:51
답글

부산 앞 바다에서 밀면
누가 건저 가기나 할지....~.~!! (주어 읎씀)

김승수 2014-08-28 19:04:41

    먹고난후 광안리에서 밀어도 좋으니까 누가 밀면 쫌 사주세요....~.~!! ( 윗넝감은 바늘도 안들어갈거고 )

김주항 2014-08-28 19:09:39

    내가 사 드리고 밀테니 자리 물회 맛쫌 봅세다....~.~!!

김주항 2014-08-28 19:17:48

    거 할방이 책임 지고 멍는 다면 밀어 드릴께여....^.^!! (옷 닭을)

권태형 2014-08-28 18:41:28
답글

요즘 냉면 가격이 너무 올라서...
맛은 냉면 잘하는 집이 낫지만..
가격 대비 성능은 밀면이 낫은 것 같더군요.

백경훈 2014-08-28 19:59:55
답글

거시기 밀면 맛 있음까?
ㅡ. ,ㅡ

황준승 2014-08-28 20:04:50
답글

거시기 안밀면 이 사이에 자꾸 끼어서요

이종호 2014-08-28 20:09:24
답글

미는건 제 주특기입니다...잘 밀면 잘 밀립니다...ㅡ,.ㅜ^

yhs253@naver.com 2014-08-28 20:45:25
답글

총각때 처녀가슴 잘못 밀었다가 밀면같은 때가나오는 바람에 ㅠ
걍 바지올리고 나왔던 기억이......
문래동 자취방에서 기거하던 처자 였는데...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 ㅡ,.ㅜ^

박병주 2014-08-28 21:07:24

    츠자 가슴은 밀면 앙댐뉘돠
기본적으로 빠라야 댐뉘돠
ㅠ ㅠ

김주항 2014-08-28 20:50:09
답글

ㄴ가만 생각 하니 내가 전에 자주 가던 목욕탕 에서
때 밀이 하던 분이 수락산 뇐네랑 비슷 항것두 같여....~.~!!

yhs253@naver.com 2014-08-28 21:17:03
답글

박병주님,,,,이러다가 우리 와싸다에서 쫓겨나는거 아닙니까 ?
지가 댓글을 잘못다는 바람에...흑 ,,,,,

최은진 2014-08-28 21:41:36
답글

남대문시장 부원면옥 평양냉면과 중구청 부근 흥남집 회냉면 나머지는 잘 안 먹습니다. 입맛이 다 다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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