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지만 주인이 정치를 100%다 할 수 없으니 정치인을 뽑아서 정치를 시켰는데 정치인들이 필요에 따라 정당을 만들 었는데 그게 정치인들 이익집단으로 변질된거 아닐까요.전 그렇게 그냥 생각 합니다.앞으로는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써는 가장 앞서고 가장 좋은제도라 생각 합니다.

제가 보기에 본문의 내용은 정당정치의 폐해가 아닌 양당제의 폐해라고 봅니다.

정당이 힘이 강해진 이유는 뭉쳐야 된다는 필요성 때문입니다.
특히 양당제는 이쪽 아님 저쪽에 속하지 못한 나머지는 힘이 없기때문에,
당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서 명확하게 거부하기는 힘들겠지요.

반대로 다당제가 잘 정착한 나라에서는 두 당이 합치기보다는 연계하여, 움직이기 때문에, 이당이 맘에 안들면, 가장 유사한 다른 당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남습니다. 따라서 그만큼 자기 소신에 따라서 움직일 수 있겠지요.

당이라는 것, 본질적으로 보면, 연합, 연대의 성격이라고 봅니다.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끼라 연대하고, 토의해 의견을 모아서 하나의 당론으로서 표출하는 것이 정상이라면,
몇몇 사람의 의견이 다수의 의원에게 강요되는 현재의 양당제 상황은 지극히 비정상이라고 봅니다.

제도 자체가 잘못된건 아니죠...
다만 제도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는 거죠?
아니 알면서도 지키려하질 않기 때문에 더욱 문제인거죠?
저의 자녀에게 제가 요구하는 것 중 하나가
만일 잘못을 했을때....
잘못인지 알고 한 일인지 아니면 모르고 실수한 것인지에 대해 따집니다.
실수라면 대부분 용서를 해줍니다. 하지만 잘 못인것을 인지하고 잘 못을 했다면 그에 맞는 체벌을 합니다.
제가 자녀 교육을 잘 한다는 건 아닙니다.
저 또한 자녀를 키우지만 가끔 뭐가 정답인지 모를 때가 많아요
위의 내용에서 버서나고 있는거 같네요

아무튼 개인적인 생각에 민주국가에서 정당정치라는 것이 불합리 한거 같아 한마디 적어 본거예요
--- 위에 최봉환님 말씀이 제가 불합리하게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겠네요
( 몇몇 사람의 의견이 다수의 의원에게 강요되고 그 의견이 옳고그름에 대해서는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는 국회의원들...)

공감합니다. 그런데 저는 대의민주주의라는 것 자체가 모순이고 폐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국회가 국민의 뜻을 대의하지 못하는데 무슨 대의민주주의인지. 암튼 소수의 대의는 결국 권력만의 대의로 전락하고 맙ㅂ니다

대의정치의 장점은 못하면 끌어 내릴 수 있다는 건데

이 나라의 노예들은 주인 없는 자유보다는 노예로 사는게 편하다는게 함정.

옳으신 말씀입니다 우리가 좀더 깊이 파고들어야할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
궁극적으론 그들끼리 같은 목표를 지향하며 무슨 짓을 저질러도 각 당의 색깔만 지속적으로 내세우기만하면 어리속한 국민들은 매번 대리만족을 느끼며 노예의 삶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 어렵게 말 돌리기를 하실 까요?

돈 월급주는 자 말안든고 지맘 꼴리는네로

일처리해도 누가뭐라고 밥통 자르는자 없는 직업이 국회의원입니다

죽 자유분망한 내놓고 올인하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직업이지요?

또한 거짓말을 지껄어놓아도 다 용서가 되는 직업 이지요

하지도 못할 공약을 남발하여도 잭임추궁거의 당하지 않는

지유만땅 직업입니다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도 정당이라는 이름으로 모여서 이익집단 같은 짓을 하고 있는 것이 보기 싫습니다.

민주주의가 용가리 통뼈도 아니고.
국민들 모두가 똑똑하지 못하면 좋은 시스템도 소용 없는겁니다.

인간이 레볼루션 되어야 하는거죠.

거기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질이 떨어져서 그래요.

이제 막 60년전에 일제노예에서 벗어나서 똥오줌도 못가려요.
시골에서는 60~70년대 까지 머슴이 있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