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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의 수명도 반 영구적은 아니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8-28 09:12:45
추천수 24
조회수   3,458

제목

CD 의 수명도 반 영구적은 아니군요.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동물원 3 집을 재생하다 잡음이 들려서 빼서 보니...기스도 기스지만 뭉게 뭉게 물든 듯한 것이 전체적으로 보이는군요.



한 20 년 된 음반인데 이제 망가질때가 됐나 봅니다.





CD 음반들이 수명 한계에 달하는 것이 서서히 나오는군요.







알루미늄 반사판의 문제라기 보다는 뒷면 인쇄된 면이 변질로 보이네요.CD 나 복사 CD 도 반사면보다는 뒷면 인쇄면이 손상되면 못쓴다고 하더군요.







제 아무리 CD 라고 해도 30 년 이상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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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진 2014-08-28 09:44:11
답글

음반 구입시 가급적 최근 버젼으로 구하시는 게 좋죠.

박진수 2014-08-28 09:47:19
답글

프레스 CD 인가요? 첨 듣는 말이네요.. CD-R은 땀이나 습기 같은거에 염료의 손상이 있을수 있지만..
프로스로 눌러 찍은 cd가 프라스틱으로 외부코팅까지 완벽하게 된 상태에서 저절로 손상이 된다는게..

저도 94년 이전 음반들 있지만.. 문제 없이 재생되는데요.

daesun2@gmail.com 2014-08-28 09:49:20

    저도 대부분 괜찮은데 이놈만 그러네요.

박진용 2014-08-29 19:11:25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프레싱하고 coating을 하는 것 같은데, 그 coating한게 갈라져서 읽기에러가 나더군요.
수입품은 그런 것 같지 않고, 초기에 한국에서 찍은 CD들이 코팅기술이 부족했던지 그런 문제가 있는 놈이 간혹있더군요.
요새는 CD를 꺼내서 듣지 않으니, 어떤 놈에 문제가 또 생겼는지 확인도 못하고 있네요.

nuni1004@hanmail.net 2014-08-28 11:43:10
답글

씨디보다는 DVD가 더 안전한 매체인것 같더군요.. CD는 인쇄면 바로 아래에 기록면이 있어서 이곳이 들뜨기 쉽고 오래되거나 물이 들어가면...사망이라서

장기 보관 매체는 아닌듯 합니다.

그래서 정품 씨디를 원본 복사해서, 구운씨디로 듣고 정품씨디는 잘 보관하는게 좋더군요..

문지욱 2014-08-28 11:55:01
답글

저도 프레싱 시디 한장 망가진게 있습니다 국산라이센스인데 안에 기포가 들어간건지 접착면이 떠버린건지.. 13곡짜리인데 뒤에서 2-3곡은 읽지도 못하더군요.

황준승 2014-08-28 11:55:21
답글

이제는 정품 씨디를 Flac 파일로 뽑아서 듣는게 가장 편리할 것 같아요.
가끔 판 돌리고 싶을 때만 정품 씨디 넣고 인쇄물 감상하고요

저는 프레싱 씨디 망가진게 몇개 있습니다.
회전축 가까운 안쪽은 괜찮은데, 주로 바깥쪽에만 찍히고 긁힌 상처가 많습니다
이놈의 자슥이 구강기때 저지른 만행입니다....ㅠㅠ
엄마는 흐뭇하게 바라보고만 있었나봐요

김지태 2014-08-28 13:09:53
답글

반영구적 아닙니다. 오히려 LP나 테이프가 훨씬 수명이 길죠.

방식 자체는 반영구적이라 할 수 있을지 몰라도 물리적 파손외에도 다른 원인 (제일 많은게 곰팡이나 변형)으로 훼손되더라구요.

nuni1004@hanmail.net 2014-08-28 13:24:21
답글

지금은 태양계를 벗어난 보이저호 우주탐사선에는, 당시 메모리기술이 별로 발달하지 않은 관계로, 각종 과학장치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8트렉 자기테잎에 기록했다가, 지구로 테잎을 다시 재생하면서 전송을 한다네요...

1977년 발사후 37년이 흐른 아직까지 작동중이랍니다.

http://isao76.egloos.com/viewer/2435769

위 링크 참고.

최원길 2014-08-28 13:45:33
답글

세상에 완벽한 공산품은 없다고 봐야지요.. CD의 수명에 대한 걱정이 있어왔지만 그냥 잘못 만들어진 CD들도 있고 제작시 사용한 소재가 약간 불량인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제게도 국내 가요 CD중에 그런 물건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그럴 가능성이 좀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곽영호 2014-08-28 14:28:41
답글

CD 많이 불량 나던데요
제가 CD 많이 가지고 있었을 때 5천장 정도였는데
크랙생겨서 깨지기도 하고(고속회전), 인식불능, 인쇄면 에러, 기포, 인덱스 상실 등
뭐;;;;
반면에 60년 된 레코드판은 아주 생생합니다 ㅠ.ㅠ

daesun2@gmail.com 2014-08-28 14:54:55
답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한계가 분명하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홍용재 2014-08-28 17:32:19
답글

LP판을 만지는 정성의 10분의 1만 CD에 기울이면 평생갑니다. 핸들링(넣고, 빼고, 로딩하고)할 때 항상 음반 가운데 플라스틱 부분과 테두리 외에 만지지 않으면 됩니다. 간혹 CD 보호용으로 스폰지 등이 들어있는 경우 반드시 버리는 게 좋고요. 그게 10-20년되면 삭아서 인쇄면을 손상하더군요. 컬렉션 거의 유럽판(상당수 거의 30년)인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한상우 2014-08-28 22:35:21
답글

cd..너무 안들어도 문제가 생깁니다... 가끔씩 돌려주면 좋죠. 습기도 제거되고..^^

차유진 2014-08-29 11:09:13
답글

CD로 사진 구워놓으면 영구보관된다고 생각했던 환상이 예전에 깨졌죠.. CD나 DVD 모두 그렇다고 하더군요.. 외장하드도 영구적인 대안은 못되는 것 같구요.. 답은 뭘까요?

김해강 2014-08-29 21:45:37
답글

cd넣고 돌리는데 윙~~굉음나더니 딱 세조각 되서 나오더군요 ㅠ.ㅠ 글구 cd 잘못 보관하면 위 코팅면이 들드면서 사망하는경우도 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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