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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일본 연구팀이 오디오시스템에서 주로 보이는 랜덤지터에 대한 연구에서는 일반인들은 576ns, 오디오 엔지니어, 사운드 엔지니어, 오디오 평론가, 음악가 등의 전문가 집단에서는 250ns였습니다." 아이콘을 보니까. 누가 글을 쓴 것인지 알겠네요.. ^^ 지터는 레드북을 규정할 때도 있었고. 그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도 300ns이하의 허용수치를 정했지요... 하지만 실제로 해보니까.. 말도 안되는. 수치라는 것이지요... 지금은 200ps이하가 공학적으로 어느정도.. 합당한 수치라들 인정합니다. 100ps이하라면.. 상당한 수준이고요..
헌데 대부분 100ps 이하는 상당한 고가기기에서만 구현하고 있다는 거죠. 100 만원 이상의 기기도 대부분 100~200 ps 정도에서 놀고 있으니까요.
헌데 말입니다.녹음할때 들어가는 지터의 영향까지 고려된다면 실제로는 100 ps 이하로 억제되어야 한다는 얘기가 되거든요. 녹음할때 100 ps 의 지터가 들어가고 재생할때 100 ps 의 지터가 들어간다면.... 실제 청취자가 듣는 지터는 200 ps 로 간당 간당하다는 것이죠. 만약 200 ps 를 한계로 정한다면 100 ps 까지 억제되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녹음할때 50 ps 까지 재생할때 50 ps 까지 억제 되어야 실제 청취자가 100 ps 정도의 지터를 듣게 되니까요. 헌데 재생 기기를 50 ps 까지 역제할려고 하면....가격이 최소 300~500 만원대의 cdp 나 블루레이 플레이어나 AV 리시버 가격대가 형성이 되겠죠. 200 PS 가 요즘의 기준이라면 디지탈 기기가 아나로그 기기보다 어 만들어 여럽다는 것이 되죠.
수치에 뭔가 착오가 있네요. 두 분이 ns을 ps 혼용하고 계시는데 이는1000배의 차이가 나는데 ns입니까 아니면 ps입니까?
DP 원문에는 ns 라는 단위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단지 이종남님 글에 대한 답변으로 ps 를 사용했습니다.이종남님이 ps 를 단위를 사용하고 있어서 말입니다. 헌데..피코 세컨드라면...나노 세컨드 보다 한참 아래의 단위군요....ㅠㅠ
연결된글들을 살펴보니 ps가 맞는 것 같습니다. 실험실에서 수백 ps 정도 시간 차가 나는 두 개의 신호를 하나로 합칠 때 신호선의 길이를 달리해서 맞춥니다. 1ps 당 3mm 로 계산해서 100ps 차이가 나는 신호는 3cm (이런 길이 안좋은데) 차이나게 신호선을 만들면 두 신호를 일치 시킬 수 있습니다. 레이저의 경우 리트로 리플렉렉터라는 반사 거울을 이용하여 빛의 이동 거리를 조정하여 두 빛을 일치 시킬 수 있습니다. 역으로 간섭계는 하나의 레이저에서 나온 빛을 둘로 분할하여 서로 다른 이동거리를 갖게 한 후 검출기에서 간섭무늬를 보는 장치로 정밀한 거리(길이)측정이 가능하지요.
70년대 이미 지터에 대한 개념이 있기는 했지요. 기록지터 즉 기록물의 시간오차의 허용치가 300ns로 레드북 규정을 보면 나올껍니다. 아날로그에서 이야기 하는 와우플러터와 같은 개념으로 말이지요.. 그래서 버퍼가 있고요.. 하지만 지금 논란이 주로 되는 전송지터나 샘플링지터는 300ns는 말도 안된다는 것이지요. 그런 지터가 생긴다면.. 스테레오음악의 음상구현은 완전히 엉망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음익기기 지터의 한계수치를 200ps로 하고 있고.. 하이엔드기기에서는 100ps이하로 구현을 하는 것이 추세입니다..
그리고 지터는 불규칙한 특징을 가집니다.. 200ps라 하면.. 불규칙하게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시간오차의 최대치가 200ps라는 것이지 항상 200ps의 시간차가 생긴다는 뜻이 아니지요.. 그래서 문제가 생기고 해결이 잘 안되는 것이지요.. 200ps의 시간차를 두어서 두 신호의 0점조정을 한다고 해서 지터가 해결이 되지는 않을껍니다..
지터의 특성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네요 전 그래서 걍 아날로그로 듣습니다 만지는 재미, 듣는 즐거움, 그리고 오래 들어도 편한 음악이 아날로그인듯 합니다.
약간 손이 가서 그렇죠 그래서 영화 메카닉 보면서 재생되는 lp 음이 정겹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