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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하지만 제가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남의 가족은 안찍게되고... 남이 저희 가족찍으면 피하거나 찍지 말라고 말하게 되더라구요....
장규님 맞습니다. 모르는 이가 내가족을 촬영한다면 기분이 안좋을수도 있겠죠. 저도 남의 가족은 안찍습니다만 비눗방울쫒아 노는 아가들모습이 너무 예뻐서 그만 카메라들게 되더라구요...^^ 아가들 아빠,엄마도 더 반겼구요... 주저리~ 주저리~ 변명같네요...^^
자기가족 사진 찍어주면 웃어주고 반겨주는 것이 아름답고 자연스러울 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삶에 찌들고 사람을 경계하니 그럴 여유가 없어 보여요. 저희는 예전에 아이 어렸을 때 바람쇠러 나가니, 젊은 총각이 아기가 귀엽다며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묻더군요 그러라고 했더니 몇장 찍고는 이메일 주소 물어보길래 알려주었더니 예쁜 사진을 보내주더군요 ^^
준승님... 별것 아닌데 게시판과 자료실에 올린점...제가 좀 경솔한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회원님들께서....'남인데 뭘 이런거까지 신경쓰느냐' 하실테니까요...
이헌규님이 좋은 생각으로 올린 내용이고, 초상권 침해 되는 것도 아니니 아무런 문제 없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