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에는 첨으로 글 써보네요.
예전부터, 와싸다 장터에 대해서 참 많은 분들이 어떤 조치를 취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요.
근데, 내부적으로 무슨 일이 있는건지 전혀 해소도 안되고 있는 것 같구요.
그래서 저도 장터 고장 수리에 대해 나름 제안을 하나 해 봅니다.(뭐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되지도 않겠지만요.)
거래 목록에 “업체” 또는 “개인” 표식을 강제로 넣어 두는 겁니다.(물론 개발자가 기능을 만들어야 합니다.)
1. 거래 목록 표시에 “업체”와 “개인” 두개의 메뉴가 있습니다.
2. 판매물 등록시에 판매자는 “개인” 또는 “업체” 메뉴 중에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합니다.
“업체”와 “개인”의 구분뿐만 아니라, 신뢰도가 형성될 수도 있는데, 회원간에 어떤 판매자가 “업체”임에도 “개인”으로 포장했는지 직간접적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업체”가 “개인”으로 포장했을 경우 그 “업체”는 신뢰도가 추락하게 될 수 있습니다.
“업체”가 업체임을 당당히 밝힌 상태에서 좋은 물건을 좋은 가격으로 판매한다면 오디오 기기를 구입하고자 하는 개인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업체는 나름대로 명성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은, 누가 업체인지 알 수 있으므로 구입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구요.
그리고 업체는 솔직히 자리세를 좀 내면 좋겠습니다. 하다 못해 인사삼아 동네 막걸리라도 한 상자 와싸다에 보내던가…
남의 마당에 돗자리 쫙 펼쳐놓곤 공짜로 장사를 한다는 것이 좀…
기타 이외에도 평점 매기기, 클레임 걸기 등을 통하여 업체나 개인에게 이익 또는 불이익을 줄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이 곳 쥔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겠죠?